전여옥이 박근혜를 떠났다고 박빠들이 연일 씹어대고 있다.
만일 전여옥이 민주당으로 갔다면 결사대라도 조직했을까?
한나라당에 남아 자기 가치관대로 소신대로 행동하는 사람을
마치 조폭집단에서나 찾는 '의리'라는 잣대를 내세워 재단하고 있다.
박근혜 심복이었기에 네티즌들이 힘을 합처 최고위원으로
밀어주었는데 그 '의리'를 저버리고 배신했단다.
박빠들은 인재가 있어도 박근혜 심복이라야 밀어주고
심복이 아니면 저주하는 광신도 들인가?
나는 작년 최고위원 선거시 네티즌들과 함께 전여옥을 지원했다.
이를 두고 주위 사람들이 너는 박빠나고 물었다.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편가르기식으로 후보를 보지 말라.
당사자만 보라.
이것저것 따지면 사돈의 팔촌이 다 걸린다.
전여옥이 평생 박근혜 심복이 되라는 법이 없다.
박근혜는 전여옥의 반도 안된다.
아마 전여옥은 박근혜를 속으로는 우섭게 보고있런지 모른다."라고.....
앞으로도 계속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이합집산이 이루어 질 것이다.
그 것은 그들의 자유이고 권리이다.
한나라당내에서 이합집산하는 남의 자유와 권리를 두고 저주의 굿판을 벌리는 것은
정영 그대들이 광신도이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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