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뭐하는곳인가?
며칠전 집을 장만 하려고 이런저런생각끝에
은행에 문을 두두리게 됐습니다.
어렵게 모은돈이라 우리에겐 너무나 소중한돈이었는데
약간 모자란듯한느낌에 마이너스대출을 받아보려 상담을 했더니
아직도 꺽기를 강요하더군요.
대부계 여직원이 무슨잘못이 있겟습니까.
돈없어서 마이너스대출이라도 받아서 어떻게 집담보대출을
피해보려 했던 우리같은사람이 죄인이라면 죄인이겠지요
통장잔고가 육천만원이 넘게 1년이상 모았는데....
마이너스대출을 받아볼욕심이 컷던건가요?
운전자보험에,,, 적금까지 강요하면서 두가지를 들어주면
이천만원 마이너스대출이 가능하다고요?
참 대단들 하십니다...
돈이없어서 대출받는서민에게 꺽기로 운전자보험에.
적금까지?
그냥 안받을께요.... 그냥 그럭저럭살죠뭐
이런저런 생각이 머리속을 맴돕니다.
우리는 돈이없어 은행을 두드리지만
돈없고 힘없는 서민에게 너무들 하십니다....
만일 운전자보험과 적금을 들었으면 대출을 받았을텐데....
자존심이 허락을 하질 않네요.....
농협 성남지부 대부계님 개인의실적도 중요하지만
정말 힘든사람 은행문 열었을때 포옹하는 미덕이 아쉽습니다
ps ;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올릴려니 글이 삭제된다네요....
참대단한분들이네요 아침에 전화했더니 꺽기가 무슨말이냐고
반문하는 모습이 불쌍하기까지하네요
요즘엔 은행자체 교육을 그런식으로 하나보죠?
정정이씨? 애초로워 보입니다.
돈은없어도 살수있지만 자존심을 버리고 살라하면
목숨과 바꾸겠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하는일이 생일파티해주는곳이라면
금융권에서 하는일은 꺽기와 선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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