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면 상류층이자 지도층이라고 봐도 된다
무슨 변호를 얼마나 굉장하게 했는지 모르나 백억의 수임료가 말되는거 같지 않다
백억의 변호비를 줘야 하는 놈이라면 그 죄가 얼마나 클것인지 상상이 안되누만

백억을 줘 변호사를 고용해야 할 정도의 죄를 지은자의 돈을 받을수 있단게 신기하다

아무튼지 나는 여성에게 좀 약한 면이 있는대 특히 나이들고 후줄그래한 여인을 보면
고생으로 늙어 버린 어머니가 생각나기에 나도 이젠 나이가 적지 않지만
나보다 젊은 여인에게도 지하철 같은대서 자리양보를 서슴치 않는 습관이 있다

자리 찾으면서 두리번 거리는 분에게도 남성이던 여성이던 내앞에 서면 잃어난다
대부분 괞찬다고 하지만 나는 금방 내릴거라고 하면서 양보를 잫 하는 편이다

그날도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대 허리 굽어지고 가녀린 여인이 종이가 가득실린
유모차 비슷한것을 끌고 가누만
절둑거리며 걸어가는 모습과 종이를 수집해 뭔가 돈을 벌겠다는 노력이 좀 그래서

종이 그거 유모차에 가득 실어봐야 2~3 천원 받기 어렵다고 하던대
나는 주머니에서 만원을 꺼내 그 여인에게 따스한 식사라도 하시라면서 건넸다
헌대 뜻밖에도 고맙지만 괞찬습니다 받지 않겠습니다고 미소를 보내시누만

좀 면구 스러웠지만 기분은 매우 좋왔다 이런 분도 계시구나
백억이란 적절치 못한 수임료를 꿀걱하는 지도층
대가 없는 돈을 마구자비 꿀걱하는 염치없는 정치인들

대가 없는 돈이란게 있다는게 나는 믿기 어렵지만 지도층이란게 이정도란게 기가차다
것도 수억 수십억이 대가 없는 정치자금을 의원들에게 준다고 ?

아무대가도 치르지 않고 엄청난 돈을 받는 자는 개새끼다
길가에 거지도 돈을 적선하면 고맙다고 하는거를 넘어 복받으라는 인사와 기원을 하는대
거지만도 못한 세끼들을 대표로 선출 하는 거지발싸게 같은 민도에서 그 여인의 공짜는 싫다
거리의 휴지를 줘 팔아도 대가 없는 돈은 받지 않으려는 심성은 참으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변호사에게 백억을 줘 죄값을 받지 않게 된다면 변호사도 판사도
나아가 이나라 법조계 종사하는 것들 몽땅 거리에서 휴지 줍는 그 여인보다 저질이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