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공지" 4월 30일(금) 헌재로 모입시다 (www.cimin.com)
언제 : 2004년 4월30일 오후 1시
어디서 : 종로구 안국동 헌법재판소앞
왜 : 노무현탄핵 가결을 촉구하기 위하여
누가 :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애국 동지여러분들께서
오시는길 : 지하철3호선 종로구 <안국>역
그동안 헌재의 탄핵심리일마다
거의 노사모들로 헌재 법정이 채워지고
헌재입구에서도 탄핵무효라는 피켓시위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게으른 우익들이라는
월간조선 배진영기자의 글을 보고
탄핵심판에 대하여 재판관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가지 않았지만
또한 소추인단의 변호사들이
노사모로부터 갖은 욕설을 듣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물론 변호사님들께서는 별로 개의치않겠지만
몹쓸소리 듣고서는 기분이 언짢겠지요.
오늘(어제27일)은
마지막변론 종결일로 예정이 되어있어서
헌재에 가보니
양쪽이 거의 20명정도로 비슷한 숫자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목소리가 큰 우리의 호프 님의
"노무현은 청와대에서 방빼라!!!!"
구호는 압권이었습니다.
탄핵무효측도 속으로 엄청 놀랐을 겁니다.
탄핵무효측과 숫자는 비슷했지만
목소리도 크고
구호도 논리적이어서 기세싸움에서 완전히 압도하였습니다.
소추인측 변호사님들 화이팅!!!!!!!
여러 애국동지 여러분들...
그리고 처음뵙는
애국시민들 "탄핵지지"란 피켓을 손수 정성껏 작성하여
목에 걸고 나오신 어르신들...
오늘 추운 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4.30 (금요일)일로 연기된 마지막 변론종결일에도
다시 모입시다.
우리는 기필코 16대선무효소송 승소와 함께
대한민국을 구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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