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30대 초반의 젊은이들...
우리들에게는 이번 김승연회장의 보복 폭행이 통쾌 합니다
그의 아들이라는 작자에 대하여서는
다소 반감도있고 배아픈 구석도 있지만
자본주의 국가란 아버지가 돈많이 번것이 아들에게도 혜택이 되는 것 입니다
아들에게 혜택을 주려고 돈버는 것이 자본주의의 발전 모티브니까요
김승연 회장의 아들이 22살의 어린 나이에 고급 술집에가서 돈자랑한 것도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탓할 일이 아닙니다
" 떫으면 돈벌어라 ! "
이것이 자본주의의 기본 구호 아닙니까 ?
우리또래가 간간이 술집골목에 들어가서 술한잔 합니다
그래도 괜찮은데 다닌다고
중간 그레이드 이상의 골목에 들어갑니다
삐끼들이 간이라도 내줄듯이
살살 거리다가
조금만 수틀리면 험악한 인상을 쓰면서
공갈을 칩니다
우리 친구중에 술 좋아하는 사람이 한번 삐끼들에게 끌려들어갔다가
완전히 카드 빼앗기고 탈탈 털려서추운날에 취한 채로 길바닥에 내던져졌습니다
겨우 지나가는 사람이 112 신고를해서 살아나기는 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카드회사에 연락을 해보니 그동안에 300 만원을 빼 갔습니다
아마도 공갈에 못이겨서 취한 정신에 비밀번호를 말 한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삐끼들이 납치했던 술집을 찾지 못해서
그만 그 것으로 끝이었답니다
누구는 술값이 약간 모자란다고 하니까
어떻게 때리는지 뒈지게 맞고
끌려 나가서 정신을 차리고 경찰에 신고하여 그 술집에 가보니
그런사람없다고 오리발을 내밀더랍니다
그리고 저런사람 우리 술집에 온적 없다고 하더랍니다
증거가 없었답니다
경찰도 그냥 건성으로 하는척만 하더랍니다
한화 김회장님은
우리의 울분을 통쾌하게 풀어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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