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께서는
망발에 대한 대응방식에 따라 우파 좌파를 분간하시나요?
그럼 그 여자의 목이라도 딸까요?
아니면 몰려나가 화염병들고 그 방송국에 불을 질러야 하나요?
그렇게 해야 우파로 인정을 한다는 말씀이십니까?
민주주의에 성숙한 우파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파의 응징은 시간이 필요할 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엄중하고 확실하고 냉정하게 할 것입니다!...
우파는 좌파떼거리들과 행동양식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적화일촉즉발의 긴박한 상황이 아닌 이상
너무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더우기 지금은 우파정권으로의 정권교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만에 하나 조급증으로 일을 그르치는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정치권이 지금은 불안정한 상황이긴 하지만
국가적으로 아주 급박한 상황은 아닐것입니다.
어떤 미친여자의 개같은 소리가 잘 못된 소리라는 것은
민의의 척도인 투표로 나타날 것입니다.
폭력과 난동으로는 이루기 어려운 일 들이
평화적이며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이루어 져야만합니다.
그렇게 합리적인 사회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도
필히 차기 집권당인 한나라당에서는
조작의혹으로 불신스럽기 짝이 없는 전자개표 방식을 철폐하고
전수개표를 실시하도록 해야만합니다.
만일 집권당이 그 일을 안하게 되면
국민의 의혹과 불신은 눈덩이 처럼 번져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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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우파라 말하지를 말라!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 역사의 흐름을.......
숭례문(국보1호)을 어이없게 화마에 잃어 버리고,
모든 잘못을 우파로 넘기며 매도하는 좌파의 여왕처럼
행세한 그녀의 앙칼진 모습에도 좋아라 박수치며 응해
주고도 뉘우침없는 양심이라면,
그대 우파들이
지금껏 잣대를 가하려했던 진실된 정의는 무엇이란 말인가!
그러고도 우파라 자부하며 비판만 하려 하는가!
그 뜨겁던 열기들이 어쩌다 정치꾼들 놀음에 물들려 하는가!
그게바로
좌파들이 바라는 우파분열의 모습이거늘,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지....
어이없게 돌아가는 우파같지않은 우파를 우린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65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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