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시청 앞 광장이 우파에 점령되다.

애국에 불타는 북파공작원들에 의해 오늘 오후 종북자들이 시청 앞 광장에서 쫓겨나 이 시간 현재 대한문 앞에서 농성 중이다.

전날과 같이 촛불집회에 참가하려던 나 어린 젊은 학생들이 이곳저곳에서 우왕좌왕 앉을 곳을 찾지 못하고 배회하고 있다.

서울시청 앞의 그 넓은 잔디광장에는 북파공작원 측에서 준비한 대형태극기를 중심으로 작은 태극기가 줄을 맞춰 꽂혀져있다. 오늘 집회를 주체한 북파공작원들은 믿음직한 제복을 입고 나라를 지키겠다는 신념하나로 이 시각 시청광장을 지키고 있다.

모든님들 시간 나시는 대로 서울시청 앞 광장을 찾으시고 그들에게 경려의 메세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을 몇 캇 찍어왔으나 내일 시간 나는 대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