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엘 (2006-09-20 20:08:45, Hit : 73, Vote : 4)
21세기에도 유효한 매카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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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시 의원은 1950년대 미국 정가안의 소련 스파이를 지목해내서 파문을 일으켜 매카시즘이 나오게 한 사람이다.
매카시즘은 요즘 한국에서는 거의 거론되지 않고 있는데 몇년전만 해도 매카시즘은 가끔식 거론되었었다.
매카시의원이 어떻게 미국정가의 소련 스파이 명단을 입수해 공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매카시의원이 주장한 소련 간첩 명단은 대부분 정확한 정보였음이 나중에 확인되었다.
그래서 요즘 미국에서는 매카시 의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그에 대한 연구를 다시 한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은 요즘 뉴라이트라는 것이 나와서 사람들을 혼란시키는데 만약 그들이 우익이라면 매카시즘을 수용, 인정해야 한다.
미국에서의 뉴레프트는 매카시즘이 과격하다는 비판적인 평가를 받고, 사람들이 무관심해져감을 기화로 월남전 반대운동 같은 이슈를 들고나오면서 시작되었다.
현재 한국의 뉴라이트의 대부분은 원래는 뉴레프트들이다.
뉴레프트가 가장 싫어하는 매카시즘은 비판받을 이유가 없는 반공주의였슴이 입증되고 있는 요즘, 한국에서도 매카시즘을 회피하지 말고 사상검증하는데 활용해야 한다.
많은 좌익들이 이념의 선을 무단횡단하고, 둔갑이 대유행하는 이 시대에 전통적인 보수우익은 자기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좌익들의 사상검증을 해야 하는 것이다.
뉴라이트는 4.19, 5.16의 성과를 극찬하며 1950년대를 폄하하는데 1950년대의 기반위에 1960년대가 있는 것이지 갑자기 혁명을 해서 한국이 발전한 것은 결코 아니다.
혁명으로 역사를 단절시키려는 자들의 사상은 검증되어야 한다.
매카시즘은 21세기에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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