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이 게시판에 글을 쓰는 이유가 1995년 3월 2일에 커피로 독살 당할뻔 한 사건을 해결하고자 함이다.

여러번 밝혀왔지만 그 사건을 사주한 세력, 그리고 주동자를 알기 위해서 장기간 동안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작년 2018년 5월에 필자의 모친이 돌아가셨다.

나이 많은 노인네를 사주하여 필자가 커피로 죽도록 하려했던 세력을 필자는 증오한다.

정치가 얼마나 무서운 것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필자의 모친과 필자를 동일시하는 사람들의 심사를 도통 모르겠다.

체격이 비슷한 것 이외에는 닮은 것이 없다.

나는 나이고 엄마는 엄마다.  도대체 왜 동일시하는가?

그런 수작질 때문에 수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필자의 개인 사정을 이런 게시판에 올리는 것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1995년 3월 2일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필자의 모친이 돌아가신 것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모친이 어쩔 수 없이 말려들었던 여러가지에 대해서는 필자는 무관함을 밝혀둔다.

교회 사람들과의 갈등관계도 필자가 원해서 이뤄졌던 것이 아니었다.

나의 모친이 돌아가시고서 필자는 이제는 내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몇가지 구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치계는 나의 모친이 돌아가시지 않은 것으로 위장하고 지난 세월처럼 계속 필자에게 환란을 주려하고 있다.

그래서 비록 내가 나이가 많지만 새로운 생활을 하려는 구상을 멈추고 있다.

정치계로서는 이미 만들어놓은 정치공학적(?) 프레임을 새로 만들어야 하므로 옛 상황이 계속 지속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내가 그들의 시다 노릇을 계속해주길 바라는 것이다.

이런 엄청난 시련을 주는 사람들의 무례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이다.

다시 말하겠는데 필자는 정치가 싫다.

그러므로 이 바닥에서 멀어지고 싶다.

비록 늦었지만 내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

1995년 3월 2일의 사건이 해결되는대로 이 바닥을 떠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