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김정은이 붕괴사고가 일어난지 열흘도 채 되지않아
평양의 한 고층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희희낙락하며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내용을 검색해보니 ‘행복해지려면 웃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는 이야기였다.  .............
  
 
21일자 노동신문을 본 사람이라면, 그가 남에 살건 북에 살건 기필코 궁금해 할 사안이기에 나는 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 검색창을 다시 또 두드렸다.
 
그러다가, 비슷한 문장을 찾아냈다. 웃다보면 고통을 슬픔으로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이 이야기의 본뜻이지만 의미를 달리하면 아래의 사진에 대한 그나마의 설명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망에서 벗어나려면 웃어라’
 
그래, 정은아, 차라리 절망에서 벗어나기 위한 웃음이라고 고백을 해라.  
  
   

백성이 무리로 죽어나간 마당에 백치가 아니고 무뇌아가 아니라면, 저리 환하게 웃을 수가 없다.
 
차라리 절망했다고 고백하는 편이 낳을뻔 했고 남북한 사전에 ‘정은이 표’ 웃음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