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어 참 무슨 주문인지 색깔 한번 시뻘겋다.
지옥을 위한 주문?
지옥에서 보내는 악마의 초대장?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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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남자가 힘없는 여자를 강간허고
힘있는 무현이가 힘빠진 DJ를 압박허고
힘있는 미국이 힘없는 이라크를 침략허고
힘있는 예수가 힘없는 단군을 압살하고 있다.
힘없는것들은 힘있것들에게 대항하기 위하여
힘을 길러보지만 태생적 한계에 봉착하게되면 독을 품는다.
독조차 품을수없는 것들은 독을 품은양 위장을 허거나 보호색으로 자신을 보호헌다.
그런데 이라크는 독이라도 있는양 위장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무기사찰단을 자국에 불러들여서 독이 없다는 걸 침략자들에게 알리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약소국가인 우리는 이라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목소리를 죽여서 보호색을 띠던가 아니면 원자폭탄이라는 독을 품던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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