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안희정집 압수수색? 놀고 있네!
△ 검찰들, 진짜 놀고 있네. 아니 두 사람이 돌이 아니고서야 증거가 될만한 것들을 지금까지 그냥 두었겠소? 그냥 두었다면 인간의 머리가 아니지. 대선 기간 중에 이미 돈 받은 것 확인하고도 가만있다가 왜 지금 와서 이 난리 치는지? 안 봐도 뻔하다. [손인호]
△ 지금 우리는 "양의 탈을 쓴 여우들의 간교한 모습"이란 연극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설재근]
△ 몇 해 전만해도 혐의가 있으면 총알같이 압수 수색했는데, 요즘은 증거를 감출 시간을 몇 달씩 주니 참말로 해쳐먹기가 좋은 세상이야. 이 눈치, 저 눈치 볼려니 그럴 수 밖에 더 있겠나? [장재건]
△ 왜 이제서야 압수수색? 이 사건이 터진 지가 벌써 몇 달이 되었는데도 가만 있다가?? 지난 대선 때 이 일이 터졌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세상은 요지경이라더니... [김청식]
△ 까궁! 오리발 보인다 날 잡아 봐! 까꿍! 국민은 알고 있다. [김홍수]
△ 모든 게 뻔한데, 지난 정권 때도 쉬쉬하고 넘어간 일을 이 정권에서 해결 되겠수? 자기 똘만이 들인데? 결과는 이미 나와있는 것 아니겠나. 선량한 국민들 그만 속이고 빨리 정리해라. 면죄부용 수사 그만하고... 혹시나 하고 기대나 해볼까? [루정자]
△ 일 터진 지 언젠데 이제 압수 수색한다고 뭣이 나올려구? 버얼써 대책 세웠겠지~~ 나와봤자 송사리 떼... [이선옥]
△ 실세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들의 부정의혹을 개탄하며 개혁성향의 참여정부가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참여정부의 미래가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딱한 것은 안희정씨는 젊은이 같은데 변명하는 것을 보면 참여정부가 척결을 외치는 구태의연한 썩은 정치인과 똑같아 비애를 느낀다. [최해철]
△ 안희정 같은 인간이 TV에 나와서 개혁해야 한다고 개거품 물고, 역사상 가장 나쁜 인간인 김대중과 노무현이 민주화와 인권 개거품 물고... 언제 나라 같은 나라에서 살아 볼려나? [김성]
● 검찰, 염동연·안희정씨 집 전격 압수수색
‘나라종금 로비의혹’ 사건을 재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과 염동연 민주당 인사위원의 자택 등 3곳을 14일밤 압수수색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또 15일 오전 안씨가 운영했던 생수회사인 ‘오아시스워터’를 인수한 충남 아산 소재 현 생수회사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앞서 14일 밤 안씨가 생수회사를 운영할 당시 회계관리를 담당했던 서울여의도 모 회계법인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여 생수회사 회계자료 등 관련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관계자는 “회계법인에는 안씨가 운영했던 회사의 관련자료가 보관돼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자료를 토대로 안.염씨 개인 계좌에 대한 추적에 곧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안.염씨 개인및 가족 등 계좌에 대해 이르면 이날중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을 방침이며 안.염씨 개인 계좌에 대한 추적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안.염씨에 대한 소환 일정을 확정키로 했다.
검찰은 안.염씨가 김 전 회장측으로부터 받은 2억5천만원의 성격 규명과 함께 2억5천만원외에 추가로 돈을 받았을 가능성 등 개인비리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14일 오후 서울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경기 일산 안씨집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염씨 집 등을 수색, 개인 및 가족 통장과 메모가 적힌 수첩 등 사과상자 2개 분량의 관련 자료를 확보, 정밀 검토중이다. (이하생략)
(서울=연합뉴스 고웅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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