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국민의 환호는 말 그대로 독재로부터 해방에 대한 환호이다. 수십년간 빼앗겼던 자유를 되찾은 기쁨의 표현이다.
아랍이나 반전국가들은 이 중들을 약탈자로 비하하면서 그들의 해방에 대해 질시를 한다.
아랍국가의 독재자들은 그들의 지위가 위태로워지므로 그렇다고 하자. 아랍 사람들은 지역적 민족적 에고이즘에서 외국군대에 의한 해방을 반대한다고 하자. 반전국가들은 그들의 이익이 위태로워서 그렇다고 하자.
그러나 이라크 국민들의 감정은 순수하다. 독재치하에서 고통을 겪은 그들은 자유와 해방이 기쁠 뿐이다. 이들의 자유를 존중하자.
이들은 미국이 외국이니 어쩌지 하는 복잡한 논리를 모른다. 그들은 장래의 희망으로 기뻐하고 있을 따름이다.
이라크국민들이 영원히 독재치하에서 신음하기를 고집한 자들은 자신의 처지만 생각하고 남의 불행을 즐기는 위선자들이다.
그들은 미영연합국처럼 신념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말뿐이다.
이라크 국민의 장래를 축복한다. 그들이 민주국가를 이루어 아랍의 편협한 민족주의를 극복하고 세계속의 중심국가가 되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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