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군주는
백성들이 그가 군주라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는 자다.
백성들이 군주라는 것을
알고 존경하는 군주는
그보다 못한 군주다.
백성들이 무서워 하는 군주는
그보다 더 못한 군주다.
백성들이 경멸하는 군주는
그보다 훨씬 못한 군주다.
믿음을 주지 못하면
믿음을 얻지 못한다.
참된 군주는
일이 잘 되었을때
법석 떨며 뽑내지 않으므로
백성들이 이렇게 말한다.
"그래,우리가 해낸거야."
이 글은 BC,6세기경
철학자 노자께서 도덕경,길이라는
책을 집필하셨는데,
도덕경은 도교의 종교적 실천을 위한
근본 원리가 되었다.
노자의 말씀은,
단순하게 행동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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