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는 극히 위험한 발상.
미국은 우리의 변함없는 우방이다. 이런 미국과의 관계를 이간질시키는 파렴치한 흉악범들이 도처에 널려있다. 그 사태의 심각성은 가히 크다.
1950년 소련·중공의 하수인인 김일성에 의해, 지금현재 각국의 세계사에도 실릴만큼 참혹한 만행인 6.25가 벌어지고 나서, 그 이후 약 약60여년에 걸쳐 주한미군이 지금 이땅에 주둔해 있다. 그런데 미군들 중에 종종 본분을 망각하고 실수와 사고를 저지른 사건들이 있었다. 이런 실수들을 빌미로 친북좌익은 남파간첩을 요청하여 남한을 뒤엎으려는 시도를 번번히 하였다. 그런 한편으론 친북좌익은 번번히 집권! 엄밀히 따지면 정권찬탈을 노렸고, 이러한 친북좌익의 정권찬탈 음모가 1960년과 1993년, 1997년, 2002년 네 차례에 걸쳐서 찬탈에 성공하는 불행이 있기도 했다.
이 친북좌익의 명분이 무엇인가 바로 민족, 반미 이 두 가지이다. 통일을 누구나 다 원한다는 점을 암암리에 악용한 이 두 명분으로 친북좌익은 번번히 사회붕괴를 시도했다. 1960년의 정권찬탈은 윤보선 계열이 보수우파를 몰아내고 집권에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국내 독립세력도 아니고, 오직 친북, 친중공 세력과 친일 구귀족의 후예들이 연합한 이 정부는 1년동안 갖가지 데모와 폭력사태와 조직폭력배·깡패·양아치·도둑·성 풍기 문란자들만 대량으로 생산하다가 1961년의 5·16 혁명, 정확히 군사무혈혁명에 의해 종말을 고한다. 이후 이 사회붕괴 시도는 갖가지 방법과 현상으로 나타난다.
박정희 대통령의 각종 사회정화 운동 및 사회 정리 사업에 의해 친북좌익, 데모꾼, 조직폭력배·깡패·양아치·도둑·성 풍기 문란자들은 대량으로 정리되었다. 그러나 친북좌익은 자신들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 북한에 지원을 요청하여, 수십차례의 무력도발 만행과 아웅산 테러, 두 차례에 걸친 항공기 테러는 물론, 다섯 개의 땅굴을 파다가 발각(전방지역에서 발견된 제1·2·3·4·5 땅굴), 재일간첩을 이용한 육영수 여사 테러, 무장공비 파견, 남한 사회 전복 시도는 물론 조직폭력배·깡패·양아치·도둑·성 풍기 문란자들을 은근히 조장하고, 불평불만을 가중시켜왔다. 그 결과 1993년에는 군사정권에서 민간인정권으로의 자연스러운 정권교체를 가장한 좌파정부 출현을 성공시키기에 이른다.(1988년 3당합당을 통해 대량의 좌파가 보수우익 집단으로 들어온 일이 있다. 이중에는 깨닭고 정신개조가 된 이들도 있지만, 그 본성을 못버리고 뒤에 두고두고 골칫거리가 될만한 사고들도 많이 터뜨렸다.) 그러다가 이 좌파들을 이용한, 나머지 친북좌파들이 1997년 거짓 병역비리를 악용하여 참신한 지도자를 배역하고 도요다를 집권시키고, 그 도요다를 감옥에 보내지 않기 위해 능력과 함양미달인 자를 지금의 자리에 앉힌 것이 아닌가!! 이는 도요다의 오랜 정치라이벌인 어떤 사람과 그의 일당들도 한몫했음이 확연하다. 뒤에 그의 사람중 한사람인 이모 의원과 김모 의원은 열우당으로 공개적으로 들어갔지 않던가! 그리고 그의 아들과 참모도 뇌물수수를 했음도 밝혀졌다.. 상황이 이러하니 그들도 원리원칙을 몸소 실현해온 이회창 선생을 배신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민족과 우리끼리를 가장한 친북좌익의 대표적 이슈인 반미 현상은 1980년대 후반부터 시작하여 1992년 정통 군사정부가 몰락한 이후로 서서히 영향력이 증편·확대되기 시작하면서 급기야는 1997년 김대업사기쇼와 거짓병역비리를 만들어내어 도요다의 집권을 가져왔고, 2002년도 대선에 이르러 그 정점에 달하였다. 20여년 가까이 꾸준히 지속된 반미친북친중의 파렴치한 목소리에 배신감을 느껴오던 미국은 드디어 미군철수 내지는 미군기지 축소라는 맞불을 놓았다. 지금 수십여 개의 미군 연대급 부대가 철수하고 있고, 지금 한반도에 주둔해있는 주한미군 사령부를 해제하고, 한반도 주둔 부대를 연대급으로 조정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미군은 정말 우리에게 백해무익한 존재인가!!
첫째, 미군은 일제강점기부터 암암리에 한국의 독립을 지원하였다. 일제 강점기 당시에 국공합작이 있기 전 지금의 중공지역에 존재하던 상하이의 임시정부는 암암리에 미국과 연락을 취하고, 독립을 도와줄 것을 여러번 사정하였다. 한국이 잠재적인 가능성이 있음을 알아 본, 미국측은 한국 독립군과 연합으로 한반도 상륙작전을 실시하기도 했었다. 그러는 한편으로는 소련의 야욕으로 어쩔수 없이 일본을 화학무기가 섞인 원자탄으로 선제공격하는 센스(?)를 보이기도 하였다. 이후 트루먼 대통령은 전범인 일본의 천황 히로히토를 처단하려는 의지도 보였다.(이용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맥아더의 의견에 의해 일단 살려두기는 했다만...)
둘째, 미군은 소련·중공 괴뢰집단이 일으킨 6.25의 참상과 약탈전에서 남한을 구원하였다. 소련과 중공의 공산집단이 한반도를 점령하려고 하자(지금도 중공은 고구려·발해사 왜곡으로 한반도점령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임시정부 요원들의 구원요청에 따라 할수 없이 남한에 주둔하게 되었다. 이때 남북한을 양분하여 소련과 중공이 북한을 맡고, 미국이 남한을 맡는다는 신탁통치 시나리오가 나왔다. 이때 이승만, 김구, 김규식 등 이들 뿐만이 아니라 다수의 남한 국민들은 반탁(신탁통치 반대)의 의사를 분명히 하였다. 그러나 소련과 중공의 사주를 받은 좌익들은 찬탁(신탁통치 찬성)을 강하게 부르짖었고, 그 결과 한반도는 양분이 되고 말았다. 이후 3년여에 걸쳐 미군정 통치를 하다가, 소련의 철수 주장에 의해 48년 억지로 철수했다. 이후 2년간 좌익에 의한 내란이 발생하였고, 우익 지도자인 김규식은 납치되고, 김구는 좌익세력에게 살해당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그날따라 유난히 흥청망청하던 틈을 타 북한의 공산당 괴뢰집단이 무력도발을 하기에 이르렀다. 백주대낮에 서울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렸고, 피란가다가 죽고, 다치고, 넘어지고, 고아가 되고, 총포의 밥이 되고, 굶어죽고, 산은 벌거숭이가 되고, 끝내는 굶어죽는 사람들도 다수 발생했으며 정부와 관료들은 자기들이 먼저 살겠다고 도망가기에 바빴다. 이런 최악의 상황을 접한 트루먼 대통령은 우리의 구원요청이 있기전에, 남한을 돕기 위해 오키나와에 있던 소수의 미군 부대를 한반도에 들여보낸다. 몇몇 용맹한 군인들이 자기가 있던 자리에 계속 있으면서 임무수행하는 것을 보고 감탄한 맥아더는 필사의 각오로 이후 3년에 걸친 전쟁에서 남한을 돕기 위해 맹활약을 펼쳤다.
셋째, 국토의 40%가 황폐화된 곳에 무상으로 식량을 지원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10년동안 한반도는 아수라장이었다. 국토의 40% 이상이 황폐화되어 농사는 생각할 겨를도 없었고, 길가와 곳곳에는 시체와 거지와 노인, 어린아이와 배부른 여자들이 널려 있었다. 으슥한 골목에는 도둑과 살인자, 범죄자와 거지와 파리들이 날리는 참극이 발생했다. UN의 다른 국가들은 희망이 없는 나라라고 모두 손을 떼려고 했다. 그런데 미군에서 이런 곳에 댓가 없이 1960년대 초까지 10년에 걸쳐 저 미군옥수수라 부르는 노란옥수수를 비롯해 감자, 고구마, 미제 큰고추, 밀가루, 쌀, 돼지고기, 소고기, 소시지, 햄, 빵, 콜라 원료, 초콜렛, 콩, 커피 원두, 양배추, 브로컬리라 불리는 서양 쑥 등 다량의 농작물들을 돈 안받고 무상으로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그러는 한편으로는 미국 의사들과 기독교 선교사들의 자원 봉사, 무상 의료 지원이 있었다. 그리고 교육이 필요하다 하여 무료 교육 지원도 있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아까운 것은 마찬가지일텐데 돈을 주지 않고 무료로 나누어주는 것이 어디 쉬운일인가?
넷째, 각종 무기와 정보, 장비를 유상 또는 무상으로 다수 지원하였다. 미국에서 띄운 인공위성은 수십 개에 달한다. 이것은 1960년대 달나라에 개를 날려 보내고, 우주선을 보낸 후부터 계속해서 미국에서 하고 있는데, 이 위성들의 목적은 사실상 자국의 국토안보에 있다. 그렇지만 우방인 남한에게 북한의 각종 무력도발 시도가 있을 때마다 정보와, 장비를 제공해 주었다. 그리고 각종 해외 전쟁에 참전했을 때는 그 댓가로 무기와 달러를 지불하여 충분히 보상도 해 주었다.
다섯째, 월남전, 걸프전 등에 파병을 유도하여 국제사회에서의 남한의 위상을 드높여 주었다. 단순히 자신들이 돕는다는 거만한 생각에서 벗어나, 월남전, 걸프전 때에 한국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이 미국이다. 이러한 평화유지 및 자유수호 전쟁 참전으로 인하여, 세계에서는 저 희망도 없던 거지와 노인과 과부와 고아들의 나라가 이만큼 성장했다며 찬사를 보내지 않았던가! 결국 이렇게 번 돈들이 이어져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를 비롯한 각종 고속도로와 철도, 서울 도시철도를 닦고 세우는데 쓰였고, 이렇게 드높인 나라의 위상을 통해 88올림픽 개최권을 가져올수도 있었다.
이러한 은혜는 망각한채 20여년 가까이 무조건 반미만을 부르짖는다 하니, 그것도 무지몽매한 분위기에 흔들려 좌파한테 세 번이나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었으니, 미국에서 반한감정이 괜히 생겼을까. 여기에 쓸데없이 유학가서 추태를 부리는 유학생들의 행동과, 2000년대 초 모 프랑스 여배우의 괜한 개고기 파문까지 종합되어서 속된말로 찍힐대로 찍힌 상태이다. 이러니 상당한 반한 감정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고, 급기야는 미국방위의 동부 라인에서 한반도를 제외하겠다는 의견과, 미군 철수하라면 하겠다는 미 고위 정치인들이 한탄을 한 것이다. 그렇다면 미군이 여기 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일까? 과연 미군의 주둔이 필요 없는가?? 미국에게서 한국은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는 그런 존재인가??
첫째, 한국은 미국상품 수출 1위의 국가이다. 미국이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각종 농작물과 공업 제품, 수제품, 서적, 학술, 교육자료, 공예품, 작품, 음반, 화학제품,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수출 세계 1위는 공식적, 비공식적인 통계 모두 당연히 한국이다. 미국의 수출 시장에서 차지하는 한국의 비중은 그 어느나라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다 한다. 또한 얼마나 배워올 것인지 아니면 못된 것을 들여올는지는 미지수이겠지만 미국으로 유학가는 외국인 유학생 중 세계 1위를 차지하는 것이 한국 유학생이라 한다.
둘째, 미국의 반도체시장과 자동차시장을 일본과 함께 점유하고 있다. IMF가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북아메리카 대륙 반도체시장과 자동차시장의 1위는 한국이었다. 그러나 거듭된 경기침체와 친북좌익의 책동으로 인한 각종 사회혼란으로 인해, 한국제품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 현재까지는 한국산 반도체와 자동차가 일본의 것에 밀리지 않는 것 만큼은 사실이다.
셋째, 한국은 중공의 팽창을 막는데 필요한 존재이다. 1992년부터 개혁과 개방을 빙자한 저 간사한 중공의 술수는 물론 술수일 수도 있겠지만, 각종 공장단지와 상업타운, 기술, 교육시장을 과감하게 개방함으로써 중공사회의 발전을 꾀하기도 하였다. 대신 이런 공장단지와 상업타운, 기술시장, 교육시장을 떠날때는 두고 가라는 조건으로 개방한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놀라운 성장을 통해 지금 현재는 세계 농산물시장 진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기술, 교육적인 부문에서도 한국을 앞지르려고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공은 두가지 계획 한반도의 불안한 전운을 악용하여 한반도 전체를 병합하겠다는 야욕과, 한반도가 중공에 흡수되지 않고 자체 통일이 되더라도 일제가 만주철도 부설 조건으로 중공에 넘겨준 토문강 이남의 연변, 간도지역 영유권 요구에 대항하겠다는 이 두 가지 야욕을 갖고 있다. 이런 야욕의 결실이 바로 동북공정이다. 이 동북공정은 우리가 미처 파악못한 여러 형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1990년 초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얼마뒤 군사정권의 퇴진과 좌익정권의 집권은 동북공정 추진에 불을 놓는 수단이 되었다.
중공의 한반도 흡수 작업은 각종 산업, 경제의 성장, 이 두가지와 함께 미국과 유럽에게 도전하겠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앞으로 현재와 같은 추세로 간다면 2020년 쯤에 중공에서 수출하는 세계 식량 및 공업제품의 30%이 세계시장을 점유한다고 한다.
넷째, 미국의 대아시아 전략적 요충지이다. 남한과 북한간의 전쟁이 다시 벌어진다고 치면 중공과 소련은 북한을 지원해서 한반도를 점령한 뒤, 한반도 전체를 차지하겠다는 야욕을 암암리에 품고 있다. 그렇게 되면 울릉, 독도나, 대마도, 제주도, 마라도 그리고 동해와 남해 어업권은 필경 일본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이미 제주도 서남쪽 100km도 안되는 지점의 무인도를 중공이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중공과 일본의 팽창은 공통적이다. 한반도를 차지함으로써 뻗어나가 아시아 태평양의 패권을 차지하겠다는 의미, 세계시장을 정복하겠다는 의미, UN에서의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런 두 나라의 성장은 장차 패권국가로 성장함을 의미하고, 한발더 나가서는 구 소련과 같이 미국에 맞서는, 미국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잠재적 가능성도 있다.
다섯째, 한반도는 공산권 국가들이 노리는 마지막 지역이다. 북한이 노리고 있고, 중공과 소련이 노리고 있고, 일본이 다시 한번 노리고 있다. 동시에 북한을 제외한 세 나라들이 차지하게 되면, 아니 핵무기를 확실히 보유하고 있을 북한도 포함해서, 이런 나라들이 차지하게 되면 세계 평화가 붕괴될 수도 있다. 비록 개혁과 개방의 탈을 썼지만 음흉한 공산당적 본성은 변함없으니, 다시한번 전쟁을 일으킬 우려가 다분히 있다.
1992년 군사무혈혁명정부가 붕괴되었을 때, 유럽의 언론들은 한반도를 40여년간 이끌어오던 보수우파 정부가 몰락하고 좌파가 집권하였다. 라고 떠들어댔다. 이는 도요다, 노무현의 집권때에도 비슷한 기사들을 내보내기도 하였다. 이땅을 지옥의 화염 불구덩이로 몰아넣은 마귀들의 존재를 망각한채, 그들에게 정권을 넘겨준 것을 두고 많은 참전국들이나 UN국가에서는, 비록 대놓고 말은 안했더라도 저 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놈들이라고 분명히 욕했을 것이다. 여러분이 누군가 도움을 주었는데, 도움받은 사람이 되려 자신의 원수와 편이 되고, 정작 그를 도와준 여러분 본인을 매도하고 기피한다면 어찌 분통이 터지지 않을수 있을까!
단순한 예전 은혜자와 시혜자의 관계를 떠나, 한국과 미국의 동맹은, 이미 서로의 생존을 위한 필수불가결의 조건이 되었음을 알아야 하겠다. 반미친북의 뒤에 숨은 저 친북좌익과 북한 공산당집단의 변치않는 한반도 적화야욕, 한반도를 통째로 집어삼키고야 말겠다는 중공의 야욕, 다시 군사강국이 되어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일본의 야욕이 끊이지 않는 판국에 이러한 상호보완적, 상호협력적인 한미 우호관계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즉흥적인 감정과, 즉각적인 충동에 젖은 많은 이들의 쓸데없는 반미의식은 반드시 제고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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