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소비자가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가 IMF위기 이후 5년만에 최악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에 비해 경기부진으로 어음부도율이 계속 상승곡선을 긋고 있고 창업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소비심리가 극도로 부진한 가운데 원,달러환율 마저 최저치(원화가치 최고치)를 기록하여 수출업체에게도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소비자 판단지수(CSI)도 43을 기록하여 2분기 45보다 내려 갔다 이는 환란 직후인 98년 3분기(27)이후 최저라고 한다. 수해로 인하여 소비자들이 지갑을 더욱 더 굳게 닫고 있다. 그런데 정부는 올 하반기 중에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IMF도 한국은행도 2-3%의 성장이 어렵다고 예측하고 있다.
수출은 증대되지만 내수가 침체되고 고용사정이 불안하다.
더군다나 수해로 인하여 농산물 가격이 오르고 가계부실도 악화되어 경기는 침체의겨울이 길어 질 것이라고고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
정치권은 신당이니 당권이니 그만 싸우라 정부여당 그리고 거당 야당은 국민이 당면하고 있는 경기부진으로 인한 경제불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활성화 대책을 조기에 제시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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