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이 이렇게 말했다.
맹자를 인용하면서 "백성은 물 대통령은 배"
물은 배를 뒤집을 수도, 엎어 버릴 수도 있다. 고 하면서
지금처럼 대통령이 고집을 부린다면...
그거야 말로 니들이 바라는 바가 아니더냐?
근데 왜 대통령 걱정을 하냐?
나라가 걱정이 되어서...?
국민이 걱정이 되어서...?
애라이~~~양심 밑구멍 빠진 넘 같으니라구~~
내가 제대로 짚어 주마
니들이 팔짝 팔짝 뛰고 발악을 한다는 그것이
바로, 지금 대통령은 참으로 아주 제대로 하고 있다는 증거다.
니들이 하는 짓은 하나같이
정부를 흔들고 대통령을 흔들어서
레임덕이 오게 만들고,
힘을 빼서
누이 좋고 매부좋은 그런 관계 속에서
천만년 누려보고 싶은 것 아니던가?
권력의 맛을 알고
쩐의 맛을 알아서
그것으로부터 벗어나 있다는 것이
존재감을 잃고 있다는 것이
알아주는 국민이 없다는 것이
찾아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니들이 지금 미치도록 죽을 맛이라는 걸 보여 주고 있자나
니들이 지금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도
단 한번이라도 반성을 했거나
국민 앞에 제대로 고개를 숙여 본적이 있더냐?
박찬종이 사법, 행정고시 다 하고 해서
대단히 똑똑하다고 생각했었던 때가 있었어
근데, 지금보니 넌 아주 깡통이야
소리만 요란한 깡통 말이야
너만 잘났다고 생각하는 깡통말이다.
끄떡 하면 법조문 몇줄 읖조리고
똑똑한체 하는 그 꼬라지가 참 밥맛이다 이말이야.
종편의 문제야 처음부터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지만,
거기 나와서 씨부리는 것들 또한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어디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이 현실이 참 안타깝다.
대통령은 더 꿋꿋해야 한다.
이들의 말을 싹 무시하고,
이들이 조동아리가 닫혀질 때까지....
눈도 깜짝할 필요가 없겠어...
이들의 발악은 그야말로
최후의 발악이라는 점을 직시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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