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 참 귀엽다, 참 부럽다
정치꾼 천정배씨가
"참여정부 정권 재창출해야"
"남은 1년간 민생문제에 최선 다해야"
라고 말했다는 소식이다.
참 귀엽다.
참말로 기특하다.
참여정부에 저런 충성파 참여꾼이 있으니.
절대 다수 국민은 참여하지 못했는데
천정배씨는 계속 말로라도 참여하니까
그 위치
참말로 부럽다.
/061212불/www.66and99.com
■ 참고문 ■ 오늘 인터넷 한국일보 기사
12일 열린우리당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천정배 의원이 당내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천정배(千正培) 의원은 12일 참여정부의 정권 재창출과 관련해 "정권이 한나라당과 같은 수구 기득권으로 넘어가면 지난 50년의 성과가 무효로 되고 (역사가) 몇십년 정도 뒷걸음칠 것"이라며 "반드시 재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날 열린우리당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 참석, "참여정부 5년은 국민과 역사적으로 헌신하신 분으로부터 국정을 위탁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원 가운데 '야당을 하면 어떠냐'는 시각이 있는데 이는 두 가지 측면에서 옳지 않다"며 "먼저 시간이 1년이나 남은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하고 과연 야당을 할 때, 즉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았을 경우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페어플레이가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현재 (당내에서) '당을 살리느냐', '통합신당으로 가느냐'는 얘기가나오는데 중요한 것은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창당 이후 구태정치 청산 등 상당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민 눈에 비친 당 모습은 신뢰회복 불능상태인 만큼 치열한 논쟁을 통해 스스로를 변화 시키고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국민이 민생과 경제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집권세력으로서 훌륭한 대책을 만들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남은 1년간 민생문제에 최선을 다해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참여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해 "부동산정책은 결과적으로 과거정권에 비해 안정적이지 못했다"며 "강력한 제도를 만들어 시행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이밖에 천 의원은 친노파와 갈등을 빚고 있는 통합신당 창당에 대해 "정권 재창출을 위해 통합신당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민여론 수렴과 치열한 토론이 있어야한다"고 설명했고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에 대해선 "열린우리당으로서 불가피하다. 여기에는 동일하고 공정한 조건에서 당내외 인사가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입력시간 : 2006/12/12 17:57:51
수정시간 : 2006/12/12 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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