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규명 후에 그런대화 해도 되는거 아니었나?
일 터진것 알면서 그런 연설을 하다니?
게다가 우리측이 일방적으로 대화하자고 하면, 북측이 좋다고 나설 상황도 아니었는데,
국회에서 그런 연설 한 이유가 무얼까?
집권하면서 퍼주기식 외교 안하겠다고 해놓고 댓가 없이 북측에 식량지원하겠다고 했으나
북측이 거부한 정권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관광객이 총에 맞아 죽었다.
사람이 죽은 마당에 다른 것보다 최우선으로 이 사실의 진상규명 노력을 해야하는 정부가
기존 정부의 방침과는 전혀 다른 '북측과의 대화'를 주제로 연설을 하네.
지난 10년 내에 이런일이 발생했더라도, 아무리 화해의 분위기였다 할지라도,
즉각적으로 강력하게 유감의 표시와 현대측에 강력한 문책이 필요했던 사안이었다.
경제도 무능하고 정치도 무능하고 외교적으로는 정말 부끄러울 만큼 무능하고,
자국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하는 정권이라는 인식이 팍팍드네요.
67155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