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박근혜는 2012대선 필패 보증수표?

부산 대구 경남 경북 =1000여 만명
대전 충남 충북 = 370여 만명
광주 전북 전남 = 390여 만명
강원도 = 110여 만명
제주도 = 40여 만명

총 3천 7백여만명

이중 투표율을 60%로 잡아보면 2천2백여 만명이 투표에
참가할 것이다
*
1997년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는 영남에서 약 15%의 득표를 한다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는 영남에서 약 25%의 득표를 한다

2012년 대선에서 야권의 후보가 만약 영남출신이 된다면
1997년과 2002년 대선과 지난 지방선거를 참고할때
30%의 득표는 최소한 가능하다고 보여진다

계산해 보자

투표율을 60%로 잡으면 영남은 약 600여만표다
이중 야권의 후보가 30%를 가져가면 180만표로서,
남어지를 여당후보가 고스란히 얻는다 해도 420만표다

서울과 경기도, 투표율을 60%로 잡으면 1000만표다
이중 야당후보가 40%를 가져가고 여당후보가 60%를
삭쓸이 한다고 가정하면 각각 야당 400만표, 여당 600만표다

대전 및 충청, 투표율을 60%로 잡고 여당 후보와 야당 후보가
50%씩 공평하게 나누어 간다고 하면 각각 110만표 씩이다

광주 및 호남, 역시 투표율을 60%로 잡으면 230여만표 인데
여기는 야당후보가 230만표 다 가져간다고 봐야 한다

강원과 제주를 합하여 투표율을 60%로 잡으면 90만표다
여야 후보가 반반씩 나눠가면 각 45만표씩이다

계산해 보자
여당후보= 1125만여표
야당후보= 960만여표

여당의 후보가 이긴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이게 그렇지가 못하다

어느 대선에서나 희안하게도 현 여권은
표를 심각하게 갉아먹는 복병이 늘 나타났고,
이들은 적게는 300만표에서 많게는 최대 500만표를
갉아 먹는것을 보게된다

정주영, 이인제, 이회창이 바로 그들이었고,
이는 한나라당이라는 존재란 과거 동탁을 토벌하고자
일어선 18제후군의 그것과（명분은 동탁 토벌이지만 18제후군
모두가 패권을 내가 잡겠다는） 같은 혼성 집단이라서 그러할 것이다

차기에도 한나라당 표를 갉아먹을 복병은 틀림없이 나온다
그 어느 대선때 보다도 그 복병이 나타날 가능성
거의 확실한게 현재 한나라당의 사정이고
역학구도다

벌써부터 "상황을 보아 내년에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신당을 차릴 한나라당의 중진이 있다"라는
흉흉한 괴소문이 정치권에 흘러다니지
않는가?（이건 현 야권의 여권 지지자

들 분열을 노리는 정치공작 시도라고

생각하며,일정 먹혀들수 밖에

없다고 본다）

여기에다 역시 한나라당의 표를 갉아먹는 것으로
작용할 자유선진당의 백전노장 이회창대표가 있는데,
차기에 틀림없이 나올것이고, 아마 주로 한나라당의 표를
약 100에서 150여만표 갉아먹을 것은 확실하며, 주로 충청도와
수도권 표일것이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은 대선에서 필패를 한다

정부 여당은 앞으로 국민들 눈과 귀를 그야말로
팽~돌아버리게 할 비젼을 외치는 새인물이 나타나지 않는 한
그 어느때보다도 "反정부여당과 그 정치인 정서" 및 "맨날 엄앵란

김지미에 대한 염증"이라는 정서가 강한 이때 2012 대선에서 틀림없이 필패를 한다

*

김대중은 그야말로 정치 9단이다

임기말 2002년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은 장고에 들어간다
그리고 결론을 내린다

호남출신의 김대중 사단 묵은 짱아찌 같은 인물 가지고는
이길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영남에서 20% 이상을 후려뺄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고, 이는 영남출신이어야 하고, 김대중 사단과 같은 것 같지만

뭔가 차별화 된다는 착각을 대중들이 가져야 할 외인용병 신진이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며, 그게 노무현이다

마침내 김대중은 새천년민주당 이인제나 한화갑등
2002년 대선 새천년민주당 강력한 후보들을 놓고 정치공작을
감행하여 제거를 시켰고, 노무현을 후보로 만들었으며 이는 성공을 한다

그러나 그 후임 대통령 노무현,
이건 등신이었다

영남출신 유시민이나 김혁규나 하다못해 한명숙 정도를 2007년

대선때 후보로 삼아 한나라당과 겨뤘다면 500여만표 표차라는 개망신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고, 당시 여당이던 조직과 시스템을 이용하며 어쩌면

승리할수도 있었다

그러나 노무현은 열린우리당내 구렁이 같은 김대중사단에 의하여
이를 포기하고 말며, 노무현의 포기로 "호남평야에서 지팽이 집고
차차차~하시는 우리 슨상님~~"만 외치는 정동영이 후보가 되었으며,
정동영은 영남 및 수도권과 충청의 외면을 온통 받아 500만표라는 더블
스코어 차이로 깨지고 만다

그러나 지난 대선 500여만표 표차라는 값비싼 수업료를 톡톡히 지불했고,
민주당은 이젠 깨닳았을 것이다

깨닳은 민주당은 차기에 영남표를 20% 이상 후려빼고, 호남표를 삭쓸이 하며,
남어지 지역에서 반타작을 할 인물을 찾을 것인데, 이때 필요하다면 친노세력
한테의 양보나 야합은 필수일 것이다

이러한 민주당과 야권앞에 정부여당이 "현재의 정부여당과
그 인물들 모습"이대로라면 2012년 대선은 속수무책일 것이다

하나 더 덧붙이면,
박근혜의원이 만약 2012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된다면
이는 2012대선 한나라당 필패의 보증수표가 될것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