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선들이 왜 자꾸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할까? 
북한 어선들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모두 6차례나 북방한계선을 침범했다가 남측의 경고를 받고 물러났다.
북한군을 북한 어선을 동원하여 NLL을 침범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침범할 때마다 해안포의 포구를 열어놓고
대남공격 준비를 하였다.
놈들은 남측의 경고를 군사적 도발이라고 우기면서 남은 것은 북한군의 강력 타격행동뿐이라고 협박했다.
그렇다면 북한이 왜 현시점에서 NLL침범행위를 의도적으로 자행하고 있는가.

오는 12월 남한 대선에서 친북세력(안철수와 문제인)의 집권을 도와 ‘10·4 선언’을 이행하려는 속셈이다.
노무현은 지난 2007년 10월 4일 북한에서 김정일과 정상회담을 갖고 서해평화협력지대 설치, 공동어로구역과
평화수역 설정, 해주경제특구 건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10·4 선언’에 합의했다.

북한은 이명박 정부 출범 후 ‘10·4 선언’ 이행을 촉구하면서 천안함과 연평도를 포격하여 남북관계를 악화
시켜 모든 남북관계가 동결되자 양당 등 친북세력을 선동하여 ‘6·15 선언’과 ‘10·4 선언’의 무조건 이행을
촉구해 왔다.

노무현이 자기 멋대로 김정일과 합의한대로 평화수역이 설정되면, NLL이 사실상 무력화돼 북한 선박이
마음대로 이 해역을 넘나들게 돼 유사시 남측이 서해 5도 방위에 큰 부담을 지게 된다.
그럼에도 북한은 평화수역 설정문제를 거듭 주장해 왔다. 이러한 배경에서 북한은 이번에 서해에서 무력
충돌을 유도함으로써 NLL문제를 남한 대선의 중요 선거쟁점으로 부각시키고 ‘6·15선언’과 ‘10·4선언’
이행을 주장하는 친북 후보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NL 도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북한어선은 북한어선이 아니라 어선으로 위장한 북한군이다. 북한은 남한이 잘 되는 꼴을
죽어도 못 본다. 12월 대선에서 친북 후보가 당선되지 않으면 퍼주기도 없고 평화수역을 가장한 북한의
공작이 수포로 돌아가기 때문에 안철수 아니면 문재인을 당선시키려고 NLL 도발을 하는 것이다.

국민들은 놈들의 도발에 현혹되지 말고 친북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여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편안하고
경제가 순탄하고 한미우호가 촉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