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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은 '작계 5015' 공개 요구 당장 철회하라!

묻겠다. 김정은을 위해 작계 5015를 공개하라는 말인가?

vivakorea2012.com

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성명서]
국회 국방위는 '작계 5015' 공개 요구 당장 철회하라!

지난 11일 합참에 대한 국정감사가 한·미연합 신작전계획인 '작전계획 5015' 보고 문제를 놓고 한때 파행됐다.

한국과 미국이 지난 6월 서명한 '작계 5015'는 유사시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북한의 도발 시 즉시 반격하는 '선제 타격'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야당 일부가 '작계 5015'의 보고를 요구했고 여당 측은 "작전계획의 민감성을 고려해 보고할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논란 끝에 여야는 10월 2일 작계 내용을 합참으로부터 보고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우리 애국시민들은 '작계 5015'을 절대 국회에 보고해선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우리 애국시민들은 대한민국 국회를 믿을 수 없다. 종북좌파들이 버젓이 금배지를 달고 날뛰는 것이 우리 국회의 현실이다.

북한에서 대의원을 하면 딱 어울릴 것 같은 김정은의 하수인이며 졸개들이 우글거리는 이 현실에서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작계 5015'을 이들에게 공개한다는 것은 범의 아가리에 우리 국민들의 머리를 송두리째 들이미는 것과 같은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국회에서 '작계 5015' 공개를 요구한 면면을 보라. 진성준이며 권은희, 김광진 등의 그간의 행태를 국민들은 잊지 않고 있다.

이들은 알 권리 운운 하겠지만 이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김정은의 책상에 '작계 5015'을 그대로 바치는 꼴이 된다면 이를 납득하고 용서할 국민들은 이 땅에 없을 것이다.

국민이 피흘려 일해 낸 세금으로, 우리의 주적인 북한에게 무려 100조에 해당하는 물자와 현금을 갖다 바쳐 김씨 왕조를 지탱하고 핵무장을 하게 만든 장본인이 누구인가?

그런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을 잇겠다며 북한의 숙주 노릇을 자처하는 정당이며 금배지들이 있는 한 '작계 5015' 등 군사기밀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공개해선 절대 안 된다.

국회의원이라고 국가의 모든 기밀을 알라야 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더구나 우리나라 국회처럼 적의 간자들이 날뛰는 곳에서는 더욱 공개와 비공개가 엄격히 구분되어야 한다.

우리는 결코 '작계 5015'에 대해 국회가 무리한 공개요구를 철회하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김정은에게 맡길 수 없기 때문이다.

'작계 5015' 공개 요구 당장 철회하라!

2015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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