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표인 강재섭이가 박근혜의 이름을 팔아먹고 당대표에 당선된 지,불과 얼마되지 않아서 구태정치인답게 배신의 칼을 여지없이 겨누고 잇다.
심지어 미물도 은혜를 아는 법인데,배은망덕한 강재섭의 작태를 보면서 같은 바지를 입은 한 사람으로서 심한 패배감과 쪽팔림이 앞선다.필자가 특수부대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중시한 부분이"전우애"이다.공중이든,해상(수중)침투든 명령을 하달받고 적지에 깊숙히 침투할 때에 2/10(12명)의 한 팀되어 작전을 수행한다.팀장(중대장)은 대위로서 장교 두 명에 전원 부사관으로서 최정예들로 구성되어 잇지만 끈끈한 전우애와 상호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특수작전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이다.
포로가 될 시에는 자살로서 작전이 노출이 되지 않아야 하고,부상당한 팀원이라도 끝까지 살아돌아 간다는 그런 팀웍으로서 상호신뢰와 단결정신이 바탕이 전제되어 적지의 수많은 적군들로부터 목표를 타격하고 생환을 보장받을 수 잇다는 것이다.물론 정치와 군사작전은 같은 맥락에서 바라볼 수는 없지만,그러나 특정 목표를 향한 집념과 의지는 군사작전이나 정치활동 역시 별반 다르지 않는 끈끈한 상호신뢰와 단결정신이 하나의 내부적 요건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그래서 최적의 팀웍을 형성하려면 모든 사감(私感)을 버리고 오직 대의(국가관)만을 입각해야 한다는 점과,리더로서의 작전지휘 능력과 팀정신을 고취시켜 하나된 팀웍을 만들어야 하지만 강재섭은 오히려 당 리더로서 분열을 획책하고 잇다는 것이다.
지난번 양진영의 갈등과 분열을 중재하기 위해 급조로 긴급처방된 중재안 역시 오히려 분열과 갈등만을 증폭시킨 사실을 비춰볼 때에(물론 짜고친 고스톱이지만),이번 역시 검증위의 구성은 이명박측에 편중된 그런 인적구성으로서 박근혜측으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잇다는 것이다.
필자는 검증위의 인사들에 대한 면면에 대해선 아는바 없지만 강재섭보다는 박사모를 더 신뢰를 하기 때문에,그만큼 강재섭은 당원들로부터 국민들로부터 신임을 잃어가고 잇다는 반증이 아닐련지,비록 경선에 따른 당내의 자체 검증에 불과하다지만,강재섭은 지나치게 검증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잇다는 점을 지적해 주고 싶은 것이다.
오히려 검증의 최대 피해자가 될 이명박에 대한 배려로 해석될 정도로 편파적 구성을 햇다는 점이다.
강재섭은 현재 숲은 보지를 못하고 나무만 쳐다보고 잇는 근시안적 시야로 원내 제 1당의 대표를 맡고,국운의 중대한 기로에 놓여진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최적의 팀웍구성은 커녕 편파적 작태로 솔선하여 분열를 획책하고 잇으니,원내 제1당의 대표로선 자격미달로,그리고 도덕성의 흠결로서 이제 대의명분을 위해 물러남이 옳지 않을련지,이번 당내의 경선은 역대 어느 경선보다 중요성을 띠고 잇고 나아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어 잇는 만큼의 한나라당의 경선무대는 국민적 기만극을 연출하는 실루엣 무대가 될 우려가 잇다는 점이다.
강재섭체제는 현재 당내의 검증부분에 대해서 이렇듯 소극적이고,피동적으로 일관한다면 정권탈환은 솔직히 물건너 갔다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한나라당의 이번 검증절차는 한나라당에 국한된 그런 과정적 절차가 아니라 국민검증 차원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점이며,그런 점에서 검증위원들을 중립적인 사회적 인사로 환치시켜야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잇는 올바른 검증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2007년 대선은 역대 가장 추악하고 더러운 대선정국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잇는 이유도 바로 노정권의 더티한 정치습성을 볼 때에 정권연장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노무현의 실정에 갈음하여 야당후보를 집중 공략할 것은 너무나 자명한 예상인 것이다.즉 마타도어든,실체진실적인 접근이든,노정권은 정책공약의 제시보다 오직 야당후보에 대한 온갖 책동을 획책하여 도덕적 심판을 통한 재집권 야욕을 불태우고 잇다는 것은 필자는 확신을 하기 때문인 것이다.
결론은 한나라당은 검증실패는 곧바로 정권탈환의 실패가 된다는 것이다.
거울을 보듯한 미래예측에 대해서 강재섭은 아주 당대표로서 안일한 대응태세로 안주하면서 대세론(?)에 목을 메고 검증의 안일성만 촉발하는 그런 배덕한 행위는 바로 이 대한민국은 영원히 좌파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는 김정일의 2중대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부정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따라서 검증위를 즉시 교체하고 청렴성과 도덕성 그리고 전문성을 겸비한 그런 검증위의 재구성을 요구한다.
그리고 온라인상의 확인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하지만 이명박은 광주부터 시작될 순회정책 토론시간을 단축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듯하다.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명박은 벌써부터 정책검증에 따른 꼬랑지를 내렸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합동토론 시간단축의 변명으로서"돌발사태"를 들고나온 모양이다.전국민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왠 돌발사태?
한 마디로 지나가는 개가 웃을 노릇이고,결국은 대운하의 허상을 은폐하기 위한 꼼수며,이명박의 부도덕성이 만천하에 공개된다는 그런 최악의 국면을 상정한 주장이 아닐까 싶다.
또한 토론 과정에 마인드컨트롤을 하지 못하는 이명박 자신의 경망스런 돌출된 언행에 대한 우려강의 표시인지 모르겟지만,만약에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무맹랑한 주장이며,자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한 구실일 뿐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물론 이 주장이 사실무근하기를 바란다.사실이라면 박근혜측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임을 박근혜가 역전시킬 수 잇는 절호의 기회를 박탈하는 자해행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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