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정국 속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한나라당을 뛰어넘은 것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6월 1일 TV 자막화면으로 이를 흘려 내보냈다.

그들이 여론조사를 의뢰한 곳은 윈지코리아컨설팅이라는 초미니 급조 회사다.

올해 5월에 설립되어, 사원은 20명 정도이며 5월20일부터 5월25일까지 사원 1명을 모집한 적이 있다.

문제는

첫째, 윈지코리아 설립과 활동이

꼭 노무현의 죽음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고,

둘째, 여론조사 결과보도라는 게,

TV와 포털로 분위기 잡은 조문정국을 좌익에 유리하게 조작하여 갖다붙이려는 의도로 느껴진다는 것이다.

셋째, 아직도 한나라당은

원희룡 남경필 같은 좌빨의원들이 쇄신으로 분위기 몰이하여 지도부 사퇴를 종용하는 등

이러한 조작된 여론을 합리화시키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빨려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넷째, 거짓에 대하여 반박하거나 문제삼지 않으면

저들의 거짓은 사람들의 뇌리속에 사실로 박혀 진실로 통용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