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옛말이 있지만, 우리는 애써 이 말을 부정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DJ에 대해서는 더욱 그런 것 같아 몇 자 적습니다.
그의 출생의 비밀과 6.25시 부역 사건 등은 내가 잘 모르는 일이지만, 내가 분명히 본 것은 일본에서 납치되기 전의 미국 망명 생활입니다. 망명을 했다면 어렵게 살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의 지갑에는 미국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100$ 짜리 지폐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박정희를 욕하기 위한 그의 망명생활(?)은 일본에서 납치 될 때도 그랬지만 호화롭다 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를 따르는 무리들도 싱글벙글이니 이를 두고 어찌 망명 생활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 지금까지 명명백백한 해명이 없다는 것은 김정일 또는 한민총 자금으로 간주됩니다.)
박정희가 죽고 광주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두고, 지금은 '광주민주화운동'이라 하지만, 발단은 김대중을 따르는 무리들이 사형언도를 받은 김대중을 구명하기 위하여 순진한 학생들을 부추겨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순수민주화 운동'이었다 하니, 우리는 또 '설마'라는 의문을 안 가질 수 없는 것이고,
3金시대 평민당을 만들었으나 호남지역당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자, 부산의 노무현, 김정길의원 등을 끌어들이고, 또한 얼굴마담 격으로 정동영 등을 끌어들이며, 결국 충청도의 김종필과 연대하여 대통령에 취임하는 것이고,
1997년 IMF를 맞이한 아시아 여러 국가들은 한푼의 외화를 아끼기 위해 범 국민 운동을 전개했고, 대한국민들도 금모으기 운동을 비롯하여, 우리기업을 지키기 위해 한 주 갖기 운동 등으로 몸부림칠 때, 그는 햇볕정책이다 하여 국민들에게 오히려 '금강산 관광'을 하게 했습니다.
이 정책은 당시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할 외화를 김정일에게 바치는 꼴이 되었고, 세계적인 추세였던 공산주의 국가의 붕괴를 막아주었으며, 결국은 김정일로 하여금 핵 보유국이 되게 했고, 지금의 우리는 '빚은 늘어나고 아시아 존에서 꼴지의 경제성장국가'가 되었으니 어찌 통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DJ가 대통령에 취임하고 강원랜드, 로또, 벤쳐 산업 등을 육성한다 떠벌렸으나 나라는 빚만 지고, 셋 아들은 거부가 됩니다.
또한 무슨 연구소를 만들어 거액의 정치자금을 육성하였고, 인맥과 그 돈으로 꼭두각시 노무현을 대통령이 되게 했으며, 지금은 정동영, 문국헌 등의 꼭두각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DJ國 완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자의 표를 잠식해야 합니다. 그래서 실익주의자 이회창을 돈으로 매수했다고 하니 '설마'하면서도 부정할 수 없는 DJ이므로 나는 치가 떨리는 것입니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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