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 파탄나서 마누라는 언넘하고 눈맞아 도망가고 도저히 생활을 할 수 없어 영등포노숙자협회에 가입했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재호가 명실상부하게 노숙자 회원으로 등록됐으니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범노숙자협회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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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씨 납치 목격자 양심고백
대구시민 2004-10-20 19:19:20, 조회 : 84, 추천 : 19
이 글을 쓰기 위해 대구에서 서울 근교까지 왔습니다.
지난 10월 14일 대구 국채보상공원 국보법 폐지반대와 노무현퇴진을 위한 대구시민대회 행사장에 가게 된 것은 괴한들인지 아닌지 그들에 의해 납치가 되어서 아직까지도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은 이재호씨를 만나기 위함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재호시인을 알게된 것은 동아일보를 비롯한 각 사이트에 그리고 사이버뉴스24 자게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게 되면서 였고 글에 대한 논조가 한결같이 반노무현을 겨냥한 것일 뿐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분골쇄신하고 있는 이러한 사람이라면 만나도 괜찮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저는 제 신분상 드러내 놓고 이재호씨를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었고
이재호씨와 만남은 비록 몇차례이긴 했으나 서울 근교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느날인가 이재호씨는 "나에게 수류탄을 다오"라는 시를 올린 적이 있었지요.
전느 이 시를 읽는 순간 어떤 전율같은 것을 느꼈답니다.
당시 저는 현역 복무 중이었고 제 판단으로 이재호씨는 레지스탕스 처럼 느껴졌습니다. 부정선거로 정권을 장악한 노무현의 권력행진은 우리 군 내부의 위게질서를 어지럽히며 그 파쇼적 인맥을 형성하기 시작했으며 저는 결국 뼈아픈 군 생활을 접고 전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마도 저처럼 반노무현이라는 이유로 군 신분상 정치적인 불이익을 받아 보직에서 해임되거나 승진에서 누락되어 옷을 벗은 군 출신들이 많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에서 이런 이야기를 고백하고자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10월14일 저는 중국여행에서 돌아와 있었고 마침 국채보상공원에서 시국관련 집회가 열린다 하여 참석했던 것이지요.
2부 행사가 시작되면서 저는 다음 약속장소를 가기위해 도로변 행사장 숲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제가 이재호씨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이재호씨가 저를 알아본 것인지는 몰라도 저는 이재호씨를 획인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왜 이재호씨가 마취에 의한 납치까지 당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제가 이재호씨를 만나게 된 것은 전역을 얼만 앞둔 6월에 두번, 7월에 3번, 8우ㅕㅓㄹ에 한번, 그리고 지난 10월14일이 전부입니다.
전역 후 저는 심신을 달래기 위하여 중국을 다녀왔습니다.
여기에서 참고로 제가 알고 있는 이재호씨의 지난 행적과 그 주변인물들입니다.
이재호씨는 주로 반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으며 정계와 관계, 또 반노무현을 위해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저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신변보호상 다음 기회에 하기로 하겠습니다.
다만 그 이름만 들으면 금방 알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이재호씨는 김영삼정권시절. 국정모니터를 했으며 당시 5.18특별법초안, 중소기업청 문제, 대우관련 문제, 러시아 핵잠수함 관련 보고, 외환위기 보고 등 주로 국가경영에 대한 국정모니터 역할을 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러한 보고 자료들은 경찰계통에서 정보관련 업무를 맡았던 친인척에게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김대중정권 당시 노무현 정권으로 인수 인계되어야 하는 국가인수위 문서 중 3만여건의 국가기밀 문서를 김대중은 인수하지 않고 일부는 불태워 없애버렸고 일부는 김대중이 보관하고 있다는 내용도 이재호씨는 알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대중 권력이 자행한 부정선거로 노무현 권력을 탄생케한 이른바 부정한 검표기에 의한 투개표 과정과 김대중의 묵인 아래 박지원과 당시 민주당의원들이 가담한 이름. 부정선거관련 자료와 박지원에 의해서 각방송사와 각 언론사에 전해진 공적자금 내역, 그리고 당시 선관위 규정상 kbs에서 선거방송을 하지 않고 mbc에서
선거방송을 하게된 내력까지 이재호씨는 소상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재호씨가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들에서 보이듯이 노무현 스스로가 대통령에 당선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는 제주사건과 좌파 정권을 겨냥한
국가경영에 대하여 좌파 논리로 무장해야 한다는 청와대 내부 기밀 문서 등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그런 것과는 먼 거리의 충분한 증거 자료들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만으론 이재호씨가 14일 오후 4시경 괴한들에 의한 마취제 납치 문제를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제가 현역 장성 출신이기에 이재호씨의 정보관련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이를 녹취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사실 유무를 확인하곤 했던 것이지요.
이재호씨가 말한 내용들은 거의가 다 사실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한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북한과 연계된 치밀하고 조직적인 납치라는 것입니다.
이재호씨는 북한 화교담당 김정일비서를 알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중국에 체류하면서 북한 출신 화교들의 동탤르 파악하고 감시하면서 교육을 하는 김정일의 돈줄이기도 한 작자로 이재호씨는 이 사람을 한국으로 망명시키려고 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그 아버지가 일제에 의해 죽임을 당한 민족시인의 아들이며
이재호씨는 이 민족시인을 발굴하면서 중국 화교담당 김정일 비서를 알게된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된 정황으로 보아 이재호씨는 국내 잠입간첩단과 노사모 자생조직 좌파세력, 그리고 경찰, 검찰, 국정원 등 내부의 좌파 세력들이 합작으로 민간인 가운데 가장 반노무현인 이재호씨를 납치하지 않았는지 저는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재호씨는 이미 지난 7월, 자신의 납치 또는 위해 세력으로 노사모 가운데 명**과 문** 씨를 지목하면서 이들 조직들 가운데 우익인사에 대한 징벌이 곧 시작될 것이라 말한바 있습니다. 이것은 노사모 여름 간부 수련회에서 나온 이야기로 알고 있으며 당시 노무현은 이에 대해서 적당히 알아서 해야지 않느냐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재호씨가 10월 22일까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재호씨의 생사는 시간상 이미 죽임을 당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좌파적 국정원을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좌파적 검찰을 믿을 수 있는 것도 좌파적 경찰을 믿을 수 있는 것은 더욱 아닐 것입니다.
이재호씨는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때가 아마도 8월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서울 구치소에서 나왔을 때 전라도 사람들 가운데 잘못 만난 사람들 때문에 선의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이고 악날한 모함과 술수에 한동안 몹시 시달려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참 한가지 더 있습니다.
이재호씨 말에 의하면 지난 대통령선거는 죽기 아니면 동반자살이라는 김대중과 박지원에 의한 선거 구테타였으며 만약 기호 1번이 대통령선거에 당선이 되었다면 박지원은 지역감정을 이용한 폭동을 일으켰을 것이라 했는데 이 말 또한 사실확인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재호씨의 이러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저는 이미 이재호씨는 자신의 납치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재호씨가 죽거나 생사확인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하여 이재호씨는 자신이 만든 노무현에 대한 부정선거 진상과 그 관련 자료인 동영상이 국내에서 방영되기를 희망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재호씨가 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한 도덕성과 북한을 주적으로 규정하는 포괄적 안보주의와 법과 원칙이 살아 있는 교육제도 개혁과 3단계 국가경제전략을 수립하는 새롭고 참신한 정당이 태동되어서 자유민주주의를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돈가진 자들이 지식인들이 지서인들이 이제부터 우익운동을 하지 않으면 좌익 세상이 된다고 했으며 좌익들은 그들 이념의 이데올로기를위해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익들을 초토화 시킬 것이라 말했던 것으로 기억을 정리하면서 이 글을 가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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