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화가 노무현 재임시에도 간첩활동을 목적으로 군 부대를 돌며
강연을 하고 다녔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당시 노무현 정부는 분명히
원정화의 실체를 파악하고 있었을 것이며, 군 장교들을 대상으로 정훈
교육을 목적으로 수 년 간 무사히 간첩활동을 해 온 것이라면 ,,
노무현은 이에 대한 상당한 법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이 사건은 일국의 통수권자가 적국, 첩자의 간첩활동을 묵인한 정
도의 상황이 아니고 오히려 그 간첩의 활동을 도와 준 국가 반역행
위에 해당하는 중차대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노무현의 법적 처벌은
불가피한 일일 것이다.
북한의 첩자 , 원정화 자신이 간첩혐의를 모두 순순히 인정한 상황
이라면 그 당시 대한민국 정권 실세의 개입으로 각 군 부대를 돌
며 이적행위를 하게 된 동기와 그간의 경위가 분명히 드러났을 것이다.
간첩 원정화가 전 정권의 긴밀한 도움없이 ,, 어떻게 군 부대를 돌며 강연을
수십차례나 할 수 있단 말인가,,?
만에 하나,, 전 정권 최고 실세의 원정화 간첩 행위에 대한,,개입 또는
방조혐의가 드러날 경우,, 현 정권은 정치적 타협이라는 온당치 못한
거래를 해서는 절대 안될 것이며,,
이번 사건에 대해,, 현 정부는 대한민국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그 어떠한 성역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각오로 국가 반역세력의 발본색원에
총력을 다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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