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났으면 가만이나 있지
남을 끌러내리려 발악하는 저의가 뭐냐
도데체 이인간들은 누구들이지...
짐작은 간다.
남을 음해해서 창개를 떠나게 할려는 수법의 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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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수준이 기가 막혀
작성자 법치korea 작성일 2004/07/06 23:48:31 조회/추천/의견 24 / 1 / 1
오늘,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유인태 의원이 "그나저나 서울이 이제 하나님 것이 됐으니 수
도를 옮기긴 옮겨야겠어요"라고 말하자, 임채정 의원은 "사람 땅으로 옮겨야지요"라고 거들
었으며, 배기선 의원은 "아니, 자기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건 좋은데 왜 자기 것도 아닌
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정말이지, 이들의 교양 수준을 짐작케 한다.
유인태 의원 논리에 따르면, 교회를 짓고 헌납하는 즉시, 새로운 교회터를 찾아 떠나야 한다.
임채정 의원 논리에 따르면, 세계의 기독교 국가는 사람 땅이 아니며, 기독교 계통의 학교 또
한 사람이 머무를 곳이 못된다.
배기선 의원 말에 따르면, 구국기도회 등이 수도 없이 열린 대한민국은 이미 주권이 없어졌
으며, 그러한 구국기도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도둑놈이나 사기꾼이 된다.
아무리 정치인이라고 하지만, 종교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이 너무나도 없는 것 같다.
한심하다. 나라가 걱정된다.
솔직히, 이명박이 싫다고 말해라.
괜히, 부인 들먹거리면서 치사하게 구는 그대들의 상전처럼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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