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시장의 상식은 상식이 아니잖는가? 대선자금 밝혀야..
인간시장의 상식은 상식이 아니잖는가?
민주당의 이 상수의원의 대선모금 재원출처는
우리나라 대표기업들이라고 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로써 그 돈의 성격상 당시 노 무현후보가 언급한
순수한 선거자금이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재벌을 위시한 주요 대기업에 동냥까지 해가면서
개혁을 담보로 국민의 잠자는 권리를 가지고 권력이라는
아성을 축조하였단 말인가?
그 부패와 불공정의 전리품으로 치부를 일삼는 재벌들의
돈을 먹고 어떻게 재벌개혁을 떳떳하게 국민에게 자신의
당선 당위의 근거로 소개할수 있었단 말인가?
노 무현이 가장 존경하는 링컨의 대의정치 이념이 무색하다 못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배신감을 느낀다.
정치개혁을 주창하며 자신들이 인적 청산 운운하던 개혁포럼
의원들 그리고 지구당 위원장등 기득권을 포기하라고 강요한
개혁 특위 의원들은 과연 한 국가의 국회의원인가 아니면
대의를 빙자한 사기꾼인가?
언론개혁한답시고 언론의 눈과 귀를 원천봉쇄하고
당선에 일조한 집단은 봐주고 선거당시 흔들었던
세력은 거세하는 혁명후 보복정권의 대표적 사례로 역사에 남을까 두렵다.
재벌개혁이 아니라 재벌봐주기, 검찰개혁이 아니라 검찰죽이기가 왜
필요했을까?
지방 균형발전을 빙자해서 부산을 갑자기 금융중심도시로 발전 시키겠다, 앞 으로 5년간 확실하게 밀어주겠다고 당선자가 당선사례를 하자 부산시와 시민은 어리둥절해서 꿈인지 생시인지 실감이 나지 않아 눈치만 보던 광경이 아직 눈에 선하다.
외국기업 대표들은 눈만 멀뚱거리고 조용히 물었다.
왜 서울이 아니고 부산이 금융중심이지? 물류도시라면 몰라도.
또 무슨 비밀 모사를 궁리하려 하는지 국가의 미래가
걱정되다 못해 위태롭다.
노 정권은 이러한 국민의 팽배되가는 불신을 어떻게 수습하겠는가?
구체적으로 선거자금의 출처와 지출내역을 언론과 국민앞에 공개해야 하지 않을까?
지금 언론과 검찰의 개혁을 구실로 그리고 주의전환용 외교적 발언으로 자신의 선거자금 관련 부도덕성과 위법성을 피해가려고 하는듯한 의혹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지난 SK그룹 불공정 내부거래등 혐의로 최회장을 구속할때도 왜 재벌개혁을 위해서 한기업만 표적처벌하였는지 궁금해 하는 재계와 언론의 의심도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노 정권의 도덕정체성에 대한 의혹은 분명 자금제공 기업중에는 권력의 비호하에 오히려 예전보다 더 강도 높은 정경유착과 편법 경영예상으로 이어질수 밖에없다.
더구나 민주당내에는 재벌그룹 일가로서 당의 요직에 있는 의원의 경우 향후 재벌개혁과 시장 투명성 정착에 추진세력이 아니라 걸출한 방해세력으로 권력의 한 가운데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그 징후는 정권 바뀌고 장관임명된후 3일도 되지 않아 환경부와 건교부의 관련 기준의 완화로 시설투자가 재개돤 동x전자가 대표적인 예이다.
물론 분신 자살이라는 사건을 은폐하기위해 영업장 폐쇄를 결정한 두산 중공업의 박 회장이 한국 재계의 대표적 의견수렴 창구인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 선임된 것 만봐도 SK의 손회장은 착잡한 마음 헤아릴수 없을 것이다.
결국, 권력라인에 줄을 잘 서야 살아남는다는 부패의 고리는 노 정권에서 어김없이 되풀이 되고 있으며, 언론은 침묵할 수밖에 없다.
왜? 언론개혁중이니까.. 아니 의도적 언론 말살일수도 있다.
그리고 노 대통령은 언론이 이용하고있으니 직접 공개토론으로 평검사측과 국민앞에서 해결책을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이또한 정국현안의 우선순위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스스로의 위기를 모면하려는 정치적 제스처가 아닌가?
북한정권이 이 모습을 보고 무슨생각을 하겠는가?
민주주의가 더 우월한 체제라고.. 니들이 체제를 알아?
뻔히 들여다보이는 속국의 통치치부를 가지고 무슨 미국과
관계재정립이야? 우리정도라면 모를까..
체제의 우월성? 맨날 거짓말만하는 공화국에 무슨 비교우위가 있어?
지하에 김구 선생을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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