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옛날 어느누가 말을 했던가
김일성의 애인은 박정희라고
그렇다면
김정일의 애인 역시 다름아닌 부시가 될수도 있는 것이다
미국은 절대로 북한을 해체 시키지 않는다
이세상의 이치는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어야 되듯이
공산주의가 있으면 반대편에 반드시 자본주의가 있는 것이다
미국 자본주의를 더욱더 튼튼하게 지키기 위해선
반대편에 공산주의가 반드시 존재해 주어야 되는 것이다
기독교는 불교를 보면서 더욱더 단결되는 것이고
불교는 기독교를 보면서 더욱더 결속력이 생기는 것이다
미국으로선 가난한 북한 공산주의가 존재해 주어야
우수한 미 자본주의를 국민들한테 비교평가해
주면서 우월감을 갖을수가 있는 것이다
만일 가난한 공산주의가 지구상에 단 한곳도 존재해
주지 않는다면 미국 사람들은 허황된 공산주의의
망령이 새롭게 싹트는것에 걷잡을수 없이 말려들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북한이 군사적으로 시끄럽게 할수록
미국은 그런것을 핑계로 미 방위산업체들이 돈을
많이 벌수가 있는 것이고 갖가지 군사적인 행동들을
미국이 유리한쪽으로 이끌어 나갈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정치적으로 정권 보호연장 차원에서 위기를
고의적으로 조장하는 수법도 있을수 있다
좌우지간 그런 이유들로 인해서
미국은 북한을 절대로 해체 시키지 않는다
김일성의 애인은 박정희라는 말처럼
김정일의 진짜 애인은 다름아닌 부시가 될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미-북간에 이러한 짜고치는 고스톱에
맹물같은 허수아비 같은 한국 정치권이 속수무책으로
이용당하고 있는 현실이 그져 안타까울 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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