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칭생략)

박정희와 이광요의 맞 비교는 어불 성설이다.

물론 두사람의 공통점은 너무나 많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싱가포르는

말레지아에서 분리 독립되어 나온  서울 보다는 면적이 조금 크고 인구는 500만명이 조금 넘는다.

영국의 식민지배를 오랫동안 받았기 때문에 영어가 공용어이다.

( 싱가포르는 4가지의 공용어를 사용한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를 받았기 때문에 선배 세대들이 일본어에 능숙하고 한국은 현재에 까지도 국가, 사회, 교육 거의 모든 면에 있어서 일본과 아직도 매우 비슷한 면이 많이 잔존하고 있듯이! 

이런점이 숙명적으로 오늘 대한민국 번영의 사실상 밑거름이 되었던 사실을 애서 부인할수가 없다.

싱가포르 역시 동얀문화권에 속해 있지만 영국식 문화의 영해ㅑㅑㅇ에서 절대 자유로울수 없듯이!

박정희는 18년 집권했다.

이광요는 무려 수렴청정까지 포함해서 41년을 집권했다고 봐야 한다.

역사에는 가정이 없다고 했지만 만일 박정희가 41년을 집권하였다면

오늘 대한민국의 위상은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

어쩌면 벌써 통일한국을 구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싱가포르에도 야당이 존재 했으며 이광요의 장기 집권에 전혀 저항이 없었던게 아니었다.

그러나 한국에서 박정희가 18년 동안 정치적 ,사회적 저항은 과연 어뗐었는가?

박정희 사후 36년이 지났지만 이나라의 정치권, 사회층에서는 누구하나  자신들의 시대착오적인 후진적 무지에 대하여 반성하거나  사과를 내뱉은 사람이 없으며 심지어 아직도 박정희 이름석자만 나와도 입에 거품을 무는자들이 즐비하다!

박정희 이후 만일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졌다면 이 나라는 이미 김정은의 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이광요의 죽음을 보면서 박정희란 거인을 다시 한번 떠 올려 본다.

만일 박정희가 없었다면 우린 아직도 똥구멍이 찢어져서 흘리는 피를

신문지를 비벼서 닦고 있을 것이다.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아버지의 반이라도 업적을 쌓는다면 이나라 국민들은 자자손손 때가 되면 국립묘지를 찾아가야 될 것이다.

차라리 그렇게라도 되는게 내 지손들에게는 행운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