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너무 비쌉니다.
1년에 병원 몇번 안가는데...
아마 보험료 다 모으면 병원비 되고도 반은 남을 겁니다.
이런 보험에 왜 강제로 돈을 내야 하는지....
이 나라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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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요즘 건강보험공단은 힘없는 서민을 상대로 서슴없는 공포행정조치를 마구 남발해대고 있다.
원래 힘이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가진 권력을 마구 휘둘러 대는 것이 과거나 현재 북한과 같이 공포정치를 하던 국가에서나 볼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건강보험공단이 이럴수가.
무섭고 두렵다.
최근 본인은 중산층 내지 서민층의 재산을 상류층으로 거꾸로 빨려가게하는 국민건강보험료 제도에 대하여 큰 불신과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차에, 게다가 생활비 대느라 정신조차없어 국민건강보험료를 몇개월 연체하게 되었다. 그러자 독촉장에, 최고장, 압류예고장을 무차별적으로 정신없이 받게 되었고, 하루가 멀다하고 날라들어와서 에이 싫고 어렵기는 하지만 어쩌나하고 한번 정리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연체금을 내려고 해도 어떤게 어떤건지 분간조차 어려워 바쁜생활에 또다시 연체금 상환을 미루었다.
너무 무차별적으로 아무런 꺼리낌없이 힘이 있다고 힘없는 서민에게 행정조치를 남발해대는 것은 아닌가? 최근엔 몇십만원 연체금 땜에 압류장에 이어 15년이 넘게 힘들여 마련한 주택과 차에 대해 공개매각절차를 약 보름기간내에 실시할 예정이라는 문서를 받았다.
도대체 뭐하자는 것인가. 몇개월 안낸 연체금 몇십만원에 대해서, 서민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주택에 대해 재산압류(공개매각처분) 착수통보문서까지 보내는 공포행정이라니. 어디 무서워서 살겠나요.
어떤 분들은 전세금에 대해서도 같은 내용을 받았다 한다.
으... 어디 무서워서 살겠나. 지금이 어느시대인대 공포행정이라니. 아무리 그렇다해도 힘없는 서민을 상대로 국가의 공공기관이...안 그래도 배고픈 서민돈 착취해서 상류층인 의, 약사에게 다보내는 건강보험제도 서러워 죽겠는데...
눈물이 다 난다.
안 그래도 건강보험 못마땅해 죽겠는데, 인제는 힘없다고 무시하고, 힘없는 서민을 상대로 있는 권력이라고 마구 휘둘러 대다니...
국민건강보험공단 뭐하는 곳인지...
무서운 나라, 무서운 대통령, 무서운 보건복지부, 무서운 건강보험공단... 힘없는 서민들 걸음아 나 살려라... 울어야할지 계속 당하고만 있어야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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