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의전과 관계없이
노쭈구리 옆에서 찰썩 붙어가지고 갖은 아첨을 다하던
한화의 김승연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지요.
그렇게 다정한 둘이서 무슨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검찰도 출국금지하는 생쑈나 하질 말지, 애들 장난하는 겁니까?
국민들도 저렇게 짜고 치는 고스톱에 매번 당하지 말고
요번 총선에서 정신 바짝 차리고 투표해야 합니다.
한나라당을 분열시킨 다음 부산,영남을 잠식한 후에
아마도 뿌리가 같은 민주당과 합당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겁니다.
나라를 생각하고,자손들을 생각해서 노란 마후라와 노란 돼지 저금
통에 현혹되지 말고 중심을 지켜야 되겠습니다.
두 년때문에(새천년,자민년) 지금 나라가 이 꼴이 되지 않았습니까?
권노갑이 박지원이가 수백원씩 혼자 처먹었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갈 수 없습니다.
DJ가 어떤 사람인데 혼자 먹는걸 묵인하겠습니까?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그런데도 한나라당만 계속 씹어댑니다.총선때까지 이 지랄 발광
계속될겁니다.DJ정권때 대한생명을 먹은 한화 김승연이가 감사의
표시를 안했겠습니까? 의전도 생략한 채 노쭈구리와 다정하게
귀엣말을 나누는 김승연이를 보면 당선 사례금을 얼마나 주었으면
그게 가능할수 있었겠습니까?
지난 정권의 추악한 속속을 무모할 정도로 막고 있는 노무효는 ,
그런 무모함으로 DJ에게 간택될 수도 있겠지요.
이 사람들은 못할것이 없는 무리들입니다.
아무튼 지금 우리나라는 단단히 병들어 있습니다.
국민들이 깨어나야 합니다.행동해야 합니다.
투표로써 이 나라를 올바르게 살려내야 할 책무가 우리들 손에,
머리에 그리고 실천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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