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사전에 박쥐"는 포유류로 분류되어 있다.
鳥類"의 王인 봉황의 생일에 참석치 않았다가 봉황의
노여움을 싸 불려간 박쥐는,,,
저는 鳥類가 아니라 獸類"라 하여 위기를 모면하고,,
기린의 생일에는 날개가 있는 조류라 하여 참석치 않
은 박쥐는,, 결국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하고,,,,,,,,
어두운 동굴속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어야 나올 수 있
는 신세로 전락한 박쥐",,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자기 이익에만 치우쳐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하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어 교묘하게 자기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을 박쥐같은 자라고 한다.
또한,한 몸으로 두 가지 구실을 하면서 이중생활을 하는
기회주의자도 박쥐같은 사람이라고 부른다.
4 년전,,노비어천가'를 높이 부르면서 출범한 열린당"의
지금 모습이 딱 박쥐"꼴 이라 할 수 있다.
친북 반미를 주장하면서 노무현의 꽁무니만 졸졸 따르다
가 노무현이 무너지기 시작하자,신당이니 탈당이니,,,,
하면서 국민의 눈치를 보더니,,,
색갈을 바꾸고,다시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조르는 脫여당
의원들을,,박쥐類라 할 수 있다.
그들 의원들은 결코 탈당으로 이 나라에 지은 죄를 희석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열당"은 그 누구도 노무현의 罪業에서 탈출할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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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는 절대 일반 鳥類나 獸類와는 어울려 생활하지 않고
자기 종족만 고립생활을 하는 특성이 있다.
사람은 고립의 극한에 이르면 정신이 헷가닥해 버린다.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북한은 전형적인 박쥐 국가라 할 수 있다.
민족공존이란 이름으로 대한민국도 고립지향적이 되었다.
고립 주의자들은 내 생각, 내 고집, 내 자랑만 내 세우고
남의말, 남의 느낌,남의 입장은 무시해 버리는 경향을 가
지고 있다.
이중 인격자와 이중 가면을 쓴 정치인은 가차없이 버려야
한다.
썩은 나무로는 조각을 할 수 없는 이치처럼,,
썩은 정치인으로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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