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의 보험, 저축 등의 재산이 1965년 한일협정으로 박정희 정권의 임의로 취급되어

당사자들과 후손들에게 돌아가지 못하였다.

그 당시 일본은 대일민간청구권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손에 직접 돈을 쥐어주려고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박정희 정권이 나서서 자기네가 알아서 잘 처리할테니 맡겨달라는 식으로 하여

일괄 처리되었다는 것이다.

 박정희는 그 돈으로 경제 개발을 하여 기간산업을 일으키고, 또한 자기의 富를 축적한 것이다.

현재 포스코는 막강한 재벌급에 속한다. 거느린 기업이 엄청나게 많고 다양한 사회사업도 벌이고 있다.

그 돈은 대일 민간청구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돈인데도 불구하고 포스코는 그 사람들에게 스탠냄비 하나 준 적이 없다.

그 사람들 중에는 필자도 포함된다.

대일청구권 자금으로 외환은행을 만들었는데 필자는 이제까지 외환은행과 거리가 멀게 살아왔다.

이런 dog같은 경우가 어디 있나?

박근혜는 구속되어서 사람들을 만나지 않는 것이 최선을 다 하는 것인줄 아는 모양이지만,

변호사를 통해 자기가 휘두를 수 있는 재단을 해체시키고 그 돈을 대일민간청구권에 해당되는 사람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예를 들면 정수장학회를 해체시키고 장학자금을 대일민간청구권에 해당되는 사람들에게 보상해야 하는 것이다.

왜 그런 생각을 못하는가 말이다.

박근혜는 채무자다!

박정희 집안의 재벌급 재산에는 필자의 부친의 돈이 들어가 있다.

하루 빨리 되돌려 달라!

필자는 그 돈을 일본한테 요구하는 것보다 박정희 패밀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