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동지들과 윤용교수님,주시모동지들과...기타 여러동지들과
함께했던 사람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해야 이놈의 더러운 빨무리들과 싸울수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몸건강하시고
몸조심하십시요...
그래야지만
끝까지
이놈들과 싸워서 이길수있습니다
끝까지 목숨걸고 싸웁시다
이재호님,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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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배고프고 불안한 날들 속에서
광화문 지하도를 건널 때나 서울역 지하도를 건너다 보면
추위를 피하기 위해 웅크리고 잠들어 있는 노숙자들을 만난다.
하나같이 머리 풀어 헤친 꾀죄째한 모습이 노무현을 닮았다.
나라를 도적질한 권력의 모습을 노숙자들 얼굴에서
떠 올려야 하는 이 참담함이란 고통이었다.
구걸을 하더라도 도적질만은 하지 말라고 타이르던
옛 어른들의 말씀은 노무현에겐 거짓말을 하도록 하게 했을까?
노무현은 부정과 부패와 비리가
그의 판탕한 기질에서 비롯되었다는 운명을 아는 것일까?
패거리란 다름이 아니다.
노무현이 말한 맞는 코드란 부정 부패 비리를
숨기기 위한 그들끼리의 세상을 일컫는다.
세상은 춥고 어둡고 배고프다.
그리고 불안한 날들만 계속되고 있다.
농민이 죽고 노동자가 죽고
생활고에 자살하는 국민들을 노무현이 만들어 내고 있다.
꿈도 희망이 없는 나라,
이런 나라가 참여정권이고 국민의 정부였다.
누가 이런 나라를 만들었는가?
누가 이런 나라의 노사모이며 국민의 힘인가?
이런 나라의 열린 짐승들이 만든 정당은
왜 국민을 향해 짐승들이 아니라고 하는가?
춥고 배고픈 나라,
이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무현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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