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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재기 작성자ID : wuzu 조회 : 370 추천 : 82 작성일 : 2003-11-12

이 자의 입은 왜 뚫어 놓았을까?
현 정권 들어 가짜 꼭두각시의 입을 보면 현기증이 나다 못해
구역질이 난다. 얼마나 천박하고 무식한 막말과 망언을 하루
도 쉬지 않고 지껄이는지 기가 찰 노릇이다. 이런 자도 대접을
받고 살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어제는 농민들에게 약속했던 예산 10% 확보를 없는 것으로
잊자고 하였단다. 언제 대선 공약 지킨 것이나 있는지 묻고
싶다. 자리 차지하기 위해 갖은 수작과 온갖 거짓말로 국민들
을 속였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바로 사기 정권이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2013년까지 119조원을 농업에 지원하
겠다고 했다. 아무리 주산을 튕겨 봐도 10년 동안 한 해 평균
약 12조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참으로 수수께끼 같은 거
짓말을 또 하여 농민들의 가슴에 못을 박고 있다.

이 자의 입은 왜 뚫어 놓았을까 이 자의 사기와 조작, 부정과
비리만큼 의혹 투성이다. 아무리 가죽이 모자라 뚫어 놓았다
지만, 인간이기를 포기하지 않은 한 이런 식의 말장난을 국
민들에게 하지 않는다. 정말로 불쌍한 인간이다.

단순히 막말이나 망언만 늘어놓으면 그래도 모른 척 봐줄지
모르겠지만, 여기 가서는 이 말, 저기 가서는 저 말로 국민들
을 기만하고 우롱하고 심지어 외국 정상들과의 약속도 헌신
짝처럼 내던지며 횡설수설하는 꼴은 정신 이상자 이상이다.

더욱 기이한 것은 우리 말로 했는데도 꼭 해석을 해야 통한다.
모자라도 이 정도로 모자라면 말 못한다고 해야 하는데 말 잘
한다고들 하니 누가 돌았는지 알 수 없다. 그렇게 말 잘하는
자의 말을 꼭 해석해야 통하는 것은 어찌된 영문인가? 바로
일은 철부지 주인이 저지르고 뒷 감당은 하인이 하는 꼴이다.

이런 자와 한 하늘을 이고 살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기막히
는 현실이다. 하늘이 무심치 않다면 이런 자와 추종하는 무리
들을 하루라도 빨리 저 세상으로 목이라도 비틀어 데려가는 것
이 맞는 것 같은데 참으로 무심하다.

짐승이면 때려 죽여 없애기라도 하겠지만, 그럴 수도 없고 대
한민국 최고의 골치 덩어리이고, 전세계적으로 봐도 전혀 도
움이 되지 않는 말썽꾸러기이다. 오히려 모기나 파리가 이 자
보다는 낫다. 쫓으면 도망이나 가지만 이 자는 물러날 줄도
모르는 요상한 물건이다. 오직 검붉은 냄새만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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