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동지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노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최근 당이 흔들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나라 정치 전체가 어려움에 빠진 것 같다.
결정적인 이유는 도덕적 신뢰의 상실, 대세의 상실, 당의 구심력의 부재다.
유전개발의혹, 행담도 사건이 치명적이 사건이다.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이 의혹을 받아 미안하다.” 고 했다
정치전체가 어려움에 빠져 있다는 소리는 바로 노 대통령 통솔력의 문제가 아닌가?
여당이 거대한 정당으로 태여난후에 국민들을 위한 올바른 정치를 단 한번이라도 보여준적이 있는가?
두달전 재보궐 선거에서 야당이 승리를 한 이유는 여당과 대통령의 지도력 부재에 국민들이 등을 돌린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이다. 순간적으로 그것을 간파한 대통령이 스스로 도덕성 상실을 인정하고 측근이 의혹을 받아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는데 ,지금은 거대한 야당 때문에 정치가 어렵다고 이야기 하고 있으니 대통령 자신이 국민들에게 불신만을 안겨주는 언행을 하고 있는것이다.
유전개발의 최고 몸통인 이광재의원은 군대를 기피하기 위해 손가락까지 짜른 화려한 전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검찰 조사에서는 유전개발에 관한 모든것을 부인하는 졸렬한 행태를 보이고 있으니 그 나물에 그밥이라는 단어가 생각나게 만드는 코미디의 대가들이 아닌가?
행담도 개발’ 의혹도 마찬가지이다.
대통령의 직속 자문기구인 위원회가 관계되고 청와대의 사람들이 관계 되었다면 그것은 대통령이
직접한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그런대도 대통령은 대 국민 사과를 하지않고 당원들에게만 사과성 통신을 보내고 있으니 그 생각의 크기를 가늠할수가 있구나. 예의를 먼저 배워야 하는것이 아닌가?
검찰의 수사대로 행담도 사건이 개인 사업자에게 속은 것이라고 한다면 개인사업자에 속은 청와대를 국민은 믿고 신뢰를 보낼 수가 없는것이 아닌가 ?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서 정치적으로 꼼수만을 사용하려고하는 대통령을 향해 쌓여만 가는 국민들의 원성을 두 귀에 듣지 못하고 살아가는가?
오늘도 한 가정의 가장이 거리로 내 몰리고 있으며 한가정의 주부가 가족과 함께 고층 아파트에서 뛰어 내리는 현실을 외면하면서 오로지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갖가지 술수를 사용하는 청와대의 주인과 그 식솔들이여 !!!!!! 하늘이 두렵지 않은가 !!!!!!
자욱한 안개에 쌓인듯한 대한민국호에 언제나 광명이 깃들어 희망의 노래를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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