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중국인과 한국국적의 조선족이 한국인이 주최하는 행사에 난입, 경찰앞에서 한국인을 폭행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안산시 원곡동 근린공원과 인근 도로에서 개최된 중국공산당 탈당 6천만 명 돌파 축하성원행사와 퍼레이드 도중 중국인들의 집단난동 사태가 발생하였는데,
아울러, 행사장에 설치된 홍보용 보드판 등 시설물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는 난동행위를 저질렀다.
이 사건으로 정모씨(대기업 간부)를 비롯한 한국인 3명과 중국교포 1명 등 파룬궁 수련생 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고, 가해자 중 3명은 출동한 경찰에 연행되어 관할 안산 단원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형사 입건된 상태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폭도들은 폭행과 폭언을 하는 가운데 주한중국대사관을 들먹이며 배후에 대사관이 있는 것처럼 거리낌 없이 범법행위를 자행하였다.
특히 이날의 추태 하이라이트는 단원경찰서 형사 팀에 인계된 상황 하에서도 폭력행위 등 피의자 최 모씨는 대사관에 연락을 취하면서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여 담당형사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주한 중국대사관이 이 행사를 방해하기위해 조직적인 역활을 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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