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참배와 6.25전범 묘지참배(한일합방과 6.25침략 )
이 정권 놈들은 6.25를 북한 김일성이 민족통일을 위해 벌린 통일전쟁이라고 한다. 일제의 한일합방은 남의나라를 빼앗은 침략으로 공격한다. 그런데 민족통일을 위한 통일전쟁 6.25는 수백만명의 인명 살상을 가져왔으나, 한일합방은 그렇게 많은 인명을 살상하진 않았다.
6.25를 일으켜 수백만 인명을 살해한 북한 정권은 지금도 공개총살을 하는 등 북한 인민들에게 가혹한 인권탄압을 하고 있다. 그런 북한은 일제를 욕할 자격이 없다. 그리고 노무현 정권은 그런 북한을 말 않으면서 일본 고이즈미의 신사참배를 열 올려 공격하는 건 이율배반적 행위다.
북한이 6.25남침으로 수백만명 살인과 공개총살 등 자국민을 학살 하는 건 괜찮고, 일제가 한국인을 핍박하고 징용해 가서 전쟁터에서 죽이고 위안부로 끌고 가 우리나라 여성을 성 노리개로 삼는 것만 나쁜 것인가?
10여년 전 미국 유학생 박한상이란 청년이 부모를 살해해 온 나라가 떠들썩하게 한 적 있었다. 인륜이 땅에 떨어졌다고 말이다. 부모 형제를 핍박하거나 살해한 죄는 가중 처벌받는다. 그러므로 동족을 살해한 6.25전범은 일제보다 더 가중처벌 받아야 하는 것 아닐까?
그런데 노무현 정권은 일본수상 고이즈미 신사참배에 대해선 그리도 열 내면서, 수백만 동족을 살해한 북한의 6.25남침 전범들이 묻힌 묘지를 참배한 자들의 북한방문 경비까지 지원했다.
이런 개애같은 논리가 어디 있나? 강정구 말대로 6.25남침은 민족간 통일을 위한 내전임에 수백만명 죽여도 된다니까, 일제가 세계통일을 위해 한일합방과 아세아 침공을 했다면 뭐라 겠나?
고이즈미 신사참배를 말하며, 6.25전범들 묘지참배 경비를 국민의 세금으로 대주는 짓은, 이 정권의 지독스런 위선과 이율배반 일 뿐이다.
2006. 9. 1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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