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고려말 한 충신이 죽으면서 남긴 詩중에
한 대목인 것은 새삼 설명할 필요가 없구요.
제가 금강산을 가보지 않았으니
제일봉에 있다는 그 소나무의 위용을 가늠할수는 없네요.
허지만 간혹 볼수 있는 금강산의 그림이나 사진에서
보면 유독 눈에 띄한 커다란 한그루의 소나무를 볼수가
있는데 그때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어찌 저 소나무는 저토록 고고한 모습을 하고 있을까?"
계절이 바뀌면서 솔잎한두개는 떨어지고
모진 비바람 광풍에 줄기의 한부분이 처참하게
파손이 되더라고 그 소나무는 죽지않고 이듬해이면
아무일없었다는 듯이 또다시 그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어요.
+++
참 오랜만에 조용히 않아서
조독마에 오른 글들을 읽으면서 콤을 두들기기는 이유는
박정희대통령이야 말로, 바로 그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과도 같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지요.
김대중이란분은 정권을 잡자마자
[그때는 누가해도 그 만큼 했을것이다]라면서
시작한 것이 바로
"박정희대통령 깍아내리기"였어요.
그렇게 시작된 것이 오늘 노무현정권에 까지 이어지고
있지요.
아니 더 심하게, 더 집요하게, 더 치사하고 더러운 방법으로
계속되고 있네요.
별아별 덜떨어진 유홍준같은 인간들이 동원되도
허다못해 박대통령께서 존경하셨다는 이순신장군까지도
수난을 받는 시대가 되었어요.
그러나 그 결과을 보자구요.
과연 박대통령위업이 그들의 그 처함한(?)노력대로
어느 한부분이라도 파손되었는가 하는것이네요.
아니네요.
절대로 파손되지가 않았잖아요?
조독마의 지성있는 독자여러분, 보세요.
이순신이라는 드라마가 애초에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이 되고 백회까지 방영된다고
고로코롬 떠 벌렸어도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엉터리사기작"이라는 評價가 나고 말았어요.
미국교민들 고국비데오를, 특히 史劇은
그렇게들 좋아서 빌려다 보지만 유독 이순신이란
드라마는 거의 빌려다 보는집이 없다는 것이네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세요, 여러분?
애초에 이 드라마는 박정희깍아내리기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는 냄세가 너무너무 강하게 풍긴다는
것이였네요.
노무현과 김대중 두정권이 얼마나 치시한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때문이네요.
이 나라 역사에 성웅으로 추대받는 이순신장군을
닭서리나 해 먹고, 소금장사 등이나 처먹는 모리배를
만들어 놓은 다음에 그를 그토록 존경했던
박정희대통령을 "별것아닌 인물"로 비하하려는 의도가
너무너무 절절하게 보였던 것이네요.
여러분, 기억 나시나요?
노무현정권이 들자마자 어떤 미친놈이 느닷없이
나타나더니,
광화문 이순신장군동상의 칼은 "日本刀"라고 떠 벌리던
사실 말이네요. 내, 참말로 기가 막히고....우서워서...
당시에는 더 이상 할말 조차도 없더라구요.
그렇게까지 해서 박정희대통령에게 친일냄세를 덮어씌우려고
해야 한단 말인가요?
+++
여러분, 지성있는 독자 여러분.
저는 정말로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 어렵던 시절에, 마을 아이들 머리에 기계충이란
병이 퍼져서 버석거리던 시절에...
이 나라 경제발전에 거대한 한 획을 그어놓은 박대통령을
김대중노무현 두 정권에 걸쳐 그토록 집요하게 씹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요.
그렇다고 노무현, 김대중 두 정권의 치적이 훗날 역사에 의해서
보다낫게 평가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요?
아니에요.
절대로 아니네요.
"누가해도 그 정도는..."이라던 김대중정권 5년동안에
이 나라 경제발전을 위해서 과연 무엇을 했나요?
"국민들 모르는 대북원조는 한푼도 없다"라면서
물경 5억불이라는 돈을 북으로 보낸 것이 바로 햇볕정책이라는
사기극이였네요.
"노무현이 있는한 대한민국경제는 걱정없다"라면서
큰소리친 노무현대통은 불과 몇 달이 못가서
"시급한 대책이 절대로 필요하다"라며
지난번 년두회견에서 설레방치던 모습.
바로 이것이 이 두 정권의 "경제무능"의 본 모습이네요.
도대체 무엇이 참여이고 무엇이 개혁인가요?
어중이 떠중이들 다 불러 모으는 것이 참여인가요?
독립군손녀을 사칭하고 사기나 처 먹는 년의 "참여"가
무슨 의미가 있으면 충무로의 다방가나 전전해야할
삼류영화배우새끼를 당의장후보로 만들어 놓은 것이
진정 "참여"인가 말이네요.
이 나라 역사 국방의 한페이지에 "위대한 국방"으로
영원히 기록될 이순신장군의 전력까지도 위조날조 함으로
정적죽이기를 시도하는 것이 과연 "개혁"이던가요?
김대중정권 5년은 김정일딱까리짓만 함으로서
남한국민들의 대북자존심을 철저히 뭉게 버렸네요.
노무현정권 2년동안에 국민들이 본 것은
글로서 일일이 열거할수 없을 만큼
대통과 그 일족들의 식상한 (sick & tired) 모습만
보았네요.
도대체 이게 뭔가 말이네요?
왜 저들은 그토록 기를 쓰고 대통령이 되었을까....하는
의문이 너무너무 크게 드네요.
국가비밀이라는 사십년전의 한일협정문서를 일반에
공개하지 않나...? 심지어, 청와대똘만이들을 동원해서
"연방제"찬양까지 공공연하게 떠 벌리고 있지 않은가
말이네요.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하나 말이네요.
좋네요.
연방제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대통령이 직접 연방제를
하자고 국회에 청원을 하면 되네요.
"나는 빨갱이새끼다"라고 말을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이제 이나라에서 빨갱이란 적의 개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 되었는데 무엇이 무서워서 청와대똘만이들 동원해서
"연방제가 어쩌구, 저쩌구..."하는 에드벌룬을 띄워서
국민들의 여론을 시험해 보려고 하는가 말이네요.
도대체 하는 짓이라고는 어느 한구석도 칭찬해줄곳이
없는게 바로 노무현정권이네요.
앞서 제가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이라고 했네요.
왜 박정희대통령이 후세에 그렇게 칭송을 받고 있는지를
노무현대통은 분명히 알아야 하네요.
박대통령에게는 뭔가를 해야 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국민들 눈에 보였다는 것이네요.
물론 사채를 동결해서 자금주들의 무한한 원성을 사기도
했어요. 너무나 급한 나머지 잘못된 판단으로 몇 명이
억울(?)한 죽음을 하게 된것도 있네요.
허지만, 그 원인은 바로 나라 살리기였으면 경제살리기
였기에 국민들이 가슴에서 지워버릴수 있었던 것이네요.
이와 반대로 지금의 노무현대통에게서 국민들이 무엇을
볼수 있다는 말인가요?
"희망을 가지라1"고 그렇게 말을 했어도
국민들 귀에는 우이독경으로만 들리는 것은
노무현대통의 지도자로서의 진실성의 결여에 있는 것이네요.
게다가 "남의 탓"만하는 추한 모습만을 보임으로서
국민들에게 "별볼일 없는 남자"라는 인간적 실망만
앉겨준 때문이에요.
적어도, 지금부터라도
정녕 대한민국을 위해서 역사의 한 대통령으로서
무엇인가 남기고 싶다면
노무현대통에 제일먼저 해야 될 것은
"제일봉의 낙락장송"을 우러러 볼수 있어야 하네요.
박정희대통령이 잘했던 그 치적을 답습해야만 하는 것이네요.
역사의 교훈이 무엇인가요?
이 나라 국민들의 가슴속에 담긴 여론을 제대로 보라는
것이네요.
"박정희대통령을 씹는자는 반드시 망한다"는 것이
국민들의 바람이고 소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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