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떠오른다. 분노와 함께..
박정희 그 미친 놈, 어디라도 나들이 다녀올라치면, 까까머리와 단발머리의 제복입은 군국주의 일제 잔재에 찌든 나같은 학생들을 뻑하면 길가로 내몰아서 땡볕에 태극기 휘둘게 하던 유신의 어두운 시절이 떠오른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 미친 놈의 딸년 낮짝을 날마다 보려니 열이 뻗쳐서.
근데 그 미친 놈을 영웅이라고 목사놈들까지 지랄 떨면서 하라는 예수쟁이 지랄은 않고, 왠 오뉴월 탱볕에 까까머리 학생들처럼 죽은 박정희 영혼 환영식이라니..
정말 한심한 군상이들이군. 그렇게 유신의 탱볕 추억이 좋은가.
박정희, 정말 총맞아 골로간건 잘된 일이다. 아니었으면 내 자식도 그 미친놈 환영식을 위해서 삼복더위 탱볕에 길거리로 내몰리지 않겠나.
하긴 전두환이 같이 더 미친 개놈이 그대로 모방했으니.. 그래서 난 우리애들 전두환 개친 개가 감옥에 갇혔을 때 만들었지만.
왠 전두환 미친 개 환영식하는 한심한 미친 놈들은 없는지...궁금하네.
12570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