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괴를 태러지원국에서 해제했다고 하니까
경색된 남북관계가 개선될 거라면서 환영하는 넘들이 많은데
솔직히 말하라. 퍼주기 좋은 상태로 변한 걸 환영하는 것 아니냐고?
때맞추어 북괴가 6.16와 10.4를 재강조했다는 데서 날강도 근성을 그대로 드러내는데
테러지원국 해제에 대하여 반기는 넘들은 대체 머리가 어떻게 된 넘들인가.
TV에서 마치 큰 경사난 듯 반기면서
중국은 찬양하고 일본은 반대한다고 보도하여 반일감정을 격화시키려 애쓰고
국회 대부분이 반기는 듯한 분위기라고 보도하여 북괴를 두둔하려 떼쓰는 방송을 보니
이들에겐
“한반도 평화”라는 건 개정일의 신변안전으로 가늠되고,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건 대북 퍼주기 증대로 가늠되는 것 아닌가.
북괴의 피해당사자인 한국이 미국이 북괴 용서하는 것을 반기니
웰빙적 회피근성과 노예적 굴종근성이 몸에 베인 것 아니고 무언가.
북괴 정권을 철저히 챙겨주고 밀어주는 중공과 러시아의 패권적 보호주의와
우방에게 맨날 자제만 요구하여 김 빼는 미국의 유화적 통제책 속에서
밑져도 본전인 북괴의 전략 앞에 잘해야 본전 밖에 안 되는 우리의 처지를 떨처내기 위하여는
맘만 먹으면 북괴보다 훨씬 더 많은 핵을 만들 수 있는 우리도
핵보유 소리 꺼내어 징벌적 예봉으로 응대하여야 할 것 아닌가.
우리도 손해 안 보는 장사 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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