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들이 땅사러 안오니깐
이제 수도이전이 뻥~~ 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나 봅니다.
사실 그동안 땅값은 많이 올랐고, 세금도 더 내게 됐지만 주머니는 그대로였지요. 소위 "장부가"만 상승한 거지요.
그런데 이거 거품꺼지면 큰일나거든요. 머릿속에만 있던 돈이지만 날아갈 때의 허망함을 어찌 감당합니까.
뭐 정부에선 최종후보지를 발표할 수는 있겠죠. 그러나 그 후유증을 어찌할라나 모르겠네.
요즘 김포사람들(김포에 땅 사놓은 사람들)의 이빨가는 소리가 들립니까?
뽀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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