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이제 더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돈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또한 경제불황이란 단어는 점점 감각이 없을 것입니다.
일용직이 일상의 직업군에 들어 갈 것이고
정규직이란 단어도 일정기간 보장이란 단어의 의미로 받어들일 것 입니다.
국가의 모든 것을 위기를 빌미로 팔아 먹은 대중이의 정책 실패와
그저 국민들에 대한 사탕발림성 공약으로 대통령이 된 노무현 식 그때그‹š 달라요식
처방이 이제 국가 경제를 거대 국제 자본에 예속시켜버렸습니다.
대중교 광신도와 나보다 잘난 인간에 대한 증오의 노빠들이
대한민국을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뜨렸습니다...
이제 이러한 글을 쓸 이유도 희망도 저에게는 없습니다.
전 국민이 žx날에는 어떻했다는 꿈 같은 이야기를 하는 나라도 되어가고 있고
그 속도는 꽤 빠르게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를 기다리는 미래는
피곤한 일상의 나라로 모두 하루 밥 세끼 먹고 사는것이
목포인 그런 나라 입니다.
애들도 경쟁에 피곤하고
부모도 삶의 경쟁으로 피곤하고
모두가 피곤한 사람들 뿐인 나라입니다.
이제 이런한 피곤한 나라에 저도 열심히 피곤해 지렵니다.
다 쓰고 죽지도 못하는 돈이란
종이에 그림 그려진 그것을 모으기 위해 발버둥치렵니다.
아이들이 쓸모도 없는 종이딱지를 모으듯이 말입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그 아무 쓸모도 없은
그것을 열심히 모으듯이 말입니다...
공연히 잘 쓰고 있던 컴퓨터를
누굴 말 듣고 포맷하고 XP 깔고 망한 누구처럼
조독마도 이제 그 잘난 "XP"가 깔려있군요...
이제 저도 이곳에 힘들여 가면서 자신의 생각을 올려가면서 누군가 나의 생각에 보야주는 동의의 표식에 즐거워 했던 그런 추억을 모두 접고 나의 본업에 충실하면서
그 그림그려진 종이나 모으렵니다...
나중에 그 그림 그려진 종이가 모두 불태워지거나 세상에 기부란 이름으로 버려지는 수모를 격게 하더라도 말입니다...
.
.
.
늦은 밤에 그 동안 나름대로 애정을 갖던 이곳에 작별의 말을 남깁니다...
15447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