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띄워 대한민국 선진조국만들면
대한사람 모두 부자되는겁니다..
------------------------------------------------
국민들도 부자 될 수 있을까?
이명박의 사람들 재산 내역 공개에 국민들은 놀라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재산 헌납은 언제쯤 할까?. 대선 때 약속한 공약(公約)에 부응(副應)하지 못하면 역적(逆賊)?
(뉴스의 초점)
(서울)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4일 관보를 통해 지난 18일까지 재산등록을 마친 이명박 정부의 1급 이상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이명박 정부가 청와대에 입성한지 60일만에 ‘대통령의 사람들’ 재산이 공개된 셈이다.
수석보좌관들은 한마디로 ‘땅 부자’들이다. 특히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지역의 땅들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란다.
청와대 고위공직자 재산 내역이 공개 되자, 이를 지켜본 서울 시민들은 아연실색(啞然失色)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선진국이라 뒤집어쓰고 있는 허울을 벗기고, 실속(實速)적인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투기(投企)의 귀재(鬼才)들을 청와대 요직에 기용(起用)했는가?
이러한 내심(內心)을 가지고 시행했다면, 더 이상 좋을 바 없다.
지켜 볼 일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에서 불법적이던 합법적이든 그 많은 부동산들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여론이 쏟아지자, 소유하고 있는 재산을 국민들 앞에 내놓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을 했다.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서는 하루에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어린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연로(年老)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 수만명이 허기(虛飢)에 허덕이고 있다.
노동력을 상실한 사람들을 국가에서 정부에서 부족함 없이 지원해줄 수 있는 능력 있는 나라를 선진국이라 할 수 있다.
대통령이 내놓겠다고 약속한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분명히 약속 했다. ‘시간이 지나가면 잊어 버린다’는 말은 옛날 말이다.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지켜보고 있을 뿐이다.
곽승준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은 총재산 110억307만원을 신고했다.
금싸라기 땅이라 불러지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0-12번지(156.82㎡)에 9억2000만원 상당의 대지는 과거 부동산 투기지역이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투기지역으로 부상한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에 임야, 전답 등 모두 5건의 토지(3억1000만원 상당)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재산 82억 574만원을 신고한 김병국 외교안보수석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산 62-5번지(14,876.00㎡)에 2억4000만원 상당의 임야를 소유하고 있다.
신도시 개발계획에 들어 있는 성남에 부동산값이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있다. 곽 수석이나 김 수석이 소유하고 있는 성남의 토지는 판교에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지역 인근이다. 투기의혹이 일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當然之事) 아닌가?
김 수석은 성남시 수정구 토지는 물론 서울 성북구 성북동 330-95번지(148.96㎡, 3억8000만원 상당)의 대지를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았다고 해명하고 있다.
김 수석의 장남도 서울 성북구 성북동 330-95번지(110.98㎡, 2억8000만원 상당)의 임야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산 23-2번지(6,962.00㎡, 3억1000만원 상당)의 임야는 물론 강원 홍천군 서면 동막리 일대 임야·전답 8건(141,559.00㎡, 1억원 상당)을 조부로부터 증여받았고,
차남 역시 서울 성북구 성북동 330-95번지(44.86㎡, 1억1000만원 상당)과 강원 홍천군 서면 동막리 일대 임야, 전답 8건(14만1559.00㎡, 1억원 상당)도 조부로부터 증여받았다고 재산내역 신고서에 기록돼 있다.
그러나 그것으로 국민들은 납득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국민들이 납득할 정도의 어떠한 해명(解明)이 나올지? 기대된다.
인촌 김성수를 아버지로 둔 김 수석은 흔히 하는 말로 ‘부모 잘 만나 부(富)를 이루게 되었는가?’
과거 고위공직자들이 그러 했듯이 김 수석이 소유한 임야에 개발이라는 미명(未明)아래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로소득(不勞所得)을 취 할지 두고 볼 일이다.
이 외에 김중수 경제수석은 경북 군위군 효령면(52,242.00㎡)에 2000만원 상당의 대지를, 박미석 사회복지수석은 배우자 명의로 인천 중구 운북동 26번지(1,353.00㎡)에 1억8500만원 상당의 대지를 각각 소유하고 있다고 하고,
이동관 대변인도 부인 명의로 강원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일대에 5건의 전답 등(2027.25㎡, 4000만원 상당)을 갖고 있다 한다.
김인종 경호처장은 재산이 25억3652만원으로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573번지(1854.00㎡)에 임야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배우자와 차남 명의로 강남구 청담동에 7억8700만원과 8억원짜리 건물을 보유하고 있고 본인 명의로는 서울 양천구 주상복합건물(9억8000여 만원)과 제주도 임야(600여 만원)를 신고 되어 있다.
특히 박미석 수석은 6억3839만원 상당의 고액 회원권 다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억2800만원 상당의 회원권을 갖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보다 많은 액수다. 수석비서관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곽승준 수석 역시 골프 회원권 2개, 콘도 회원권 1개, 헬스클럽 회원권 2개를 소지, 모두 5억1800만원 상당의 회원권을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류우익 대통령실장은 헬스클럽 회원권 1개와 골프 회원권 2개 등 4억여원 상당의 각종 회원권을 소지한 것으로 신고 되어 있다. 이종찬 수석의 경우도 3억원을 호가하는 골프 회원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국민을 위하고,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를 할 것인가?’ 국민들은 지켜보겠다고 한다. IMF로 인해 우익정권에서 좌익 정권으로 넘어간 지 10년만에 ‘뉘우치며 반성했다’ ‘국민들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하는 말을 믿고 우파 이명박씨에게 정권을 넘겨줬다.
과연 이 대통령이 ‘국민을 위하고 국민을 받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한 공약(公約)에 역적(逆賊)행위가 없기를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
재산 신고 내역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해 류우익 대통령실장,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의 총재산가액은 710억3929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이 총재산 354억7401만7000원으로 청와대에서 가장 '부자'였고, 곽승준 국정기획수석과 김병국 외교안보수석이 뒤를 이었다.
청와대측은 재산 내역을 공개 한 뒤, 몰려올 여론을 대비한 발언을 하고 있다. “부정한 방법으로 축재했다면 문제가 되지만 무조건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공격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공직자 재산공개는 공직에 취임한 이후 부당한 방법으로 축재할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과거 일이라고 해도 공직수행에 문제될 만큼 문제가 있다면 마땅히 그에 해당하는 책임을 져야 하지만 무조건 많이 갖고 있다고 공격의 대상이 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 사람들인 청와대 고위 공직자 재산내역이 공개되자, 국민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날고 뛰는 사람들을 국가정책 책임자로 앉혀 놓았으니, 우리는 이제 허리띠 풀고 살겠네!”라는 소망(所望)에 가까운 비아냥이 들리고 있다.
지난 대통령직 인수 위원회 시절부터 ‘부자내각’ ‘부동산 투기꾼을 요직에 등용’ 이라는 비난이 잠자는 가, 했더니 또다시 비난의 여론이 일고 있다.
ㅁwww.usinsideworld.com - 최정국 -서울취재본부장
66318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