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놓은것두 없는디
후다닥 9월 초순이 가버렸넹^-^
주말 이구먼^-^

우리들 야그로
어려서 회초리 한번 안맞고 큰놈 있으면
손들어봐~~~~~~~~요^-^ 헤~헤~
아마 
퍼렇게 멍들어서 피자국이나서
감추고 다니느라 혼난놈도 있고
언놈은 질질 짜고 다녔었지~!

그래도 그때는 
누구허나 선생님께 대들지도 못허고
끽~~~~~소릴 못했었디^-^



세월이 지나서야
그 회초리가 사랑의 매인줄 깨달은 사람은
그래도 인간 반렬에 들었고^-^
그렇게 맞고도 정신차리지 못한 친구들이
아직도 개거품 풀고 살고 있는가벼^-^

각설허구^-^
와~내가 회초리 야그 꺼냈느냐 허문~~
생일 케이크도 잘라줘
유럽특사도 보내드려~~의 사랑도 마다하고
아직도 투정 부린다면
바가지류들이 회초리좀 맞아야 겠구먼^-^

하여간
회동때까지 또 기다려 보겠디만
웅이 ♪  생각인디~~~
한강 건너간 풍선이구먼^-^

아니면 말구~~~헤~헤~~~

 


배경노래는 가수조용필의 1975 데뷰시절 노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