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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김종익은 전 정권 실세들 주머니 노릇 했다.
작성자	김민상(msk1117)	조회	9
작성일	2010-07-08

요즘 김종익을 공직윤리지원관이 사찰했다고 시끄럽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의 민간인 사찰은 직권남용을 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했으니 지탄을 받는 것은 당연하고 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으면 처벌도 받는 것이 당연하다. 그 중심이 영포회라는 친목모임이 관련되었다고 난리를 친다.

민간인 김종익은 전 정권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조직인 노사모 출신이었고 안희정 (좌희정) 이광재(우광재)를 입에 달고 다닌 자란다. 이 자는 옛KB한마음 (현NS 한마음) 대표로 재직하면서 "전 정권 실세들을 위한 비자금을 조성 했다"는 의혹을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제기했다.

조전혁 의원은 국회 브리핑에서 "KB한마음 거래처 한 곳이 'KB한마음이 협력,거래업체들과 매출액조정, 비용부풀리기 수법으로 전 정권 실세들을 위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구체적인 제보와 함께 증거자료를 저에게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KB한마음 거래업체에서 제보받은 세금계산서와 입출금 통장내역 등을 공개하면서 "KB한마음의 요구로 거래업체가 매출액을 3천만원으로 부풀렸고 거래업체 A씨는 2008년 4월7일 1천305만원을 김씨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KB한마음 직원 신모,백모씨도 동석했다"며 "이건 외에도 KB한마음 다른 거래,협력업체를 통해 같은 방식으로 비지금을 조성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5년 4월 KB한마음 설립 당시 100여명의 퇴직한 국민은행 지점장 중 한명인 김씨에게 주식을 액면가로 거져 주다시피 팔 때 전 정권 실세와 친분이 두터운 모 부행장과 인사부장이 결재하고 은행장이 가세해 김씨에게 특혜를 줬다고 한다.

김종익은 이런 특혜의 대가로 KB한마음에서 비자금을 조성해 전 정권 실세들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KB 한마음은 전 정권 실세들의 퇴임 이후를 대비해 만들어진 회사이고 김씨는 이러한 회사의 관리인이었다고 그는 말했다.

이런 사람을 검,경찰이 수사를 제대로 했다면 지금처럼 민간인 사찰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후 전 정권의 쓰레기들을 청소하지 못하고 노무현이가 박아 놓은 대못들을 뽑아내지 못한 결과가 지금은 민간인 사찰이라는 오명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노무현 전 정권의 그 많던 크고 작은 게이트들은 어디로 잠수를 타고 들어가 흐지부지 되어 사건은 역사속으로 진실이 은폐되어 숨어 버렸고 현 정권의 영포 게이트가 터져 나오게 하는 것인지 참으로 안타깝다. 정권을 잡은 후 전 정권 게이트들을 말끔히 파혜치고 깨끗히 청소하여 전 정권 비리들을 수사하였다면 이런 치욕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전 정권의 실세들의 비리 사건을 정권을 잡은 쪽에서 눈 감아 주니 저들은 비리를 저지르고도 도지사에 나와서 당선되어 지금은 도지사로 현 정부의 정책에 태클을 거는 자들로 둔갑하여 활동하고 있지 않은가?

검찰은 김종익을 피해자 신분으로만 조사할 것이 아니라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하여 전 정권 실세들의 주머니 노릇한 부분에 대하여 한점 의혹없이 수사해야 할 것이다. 김종익에게 돈을 받아 먹은 전 정권 실세들도 전원 수사하여 구속수감해야 할 것이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정권 초기에 잡아야 하는 일인데 지금까지 하나도 손도 대지 않고 있다가 오히려 민간인 사찰를 했다고 독박을 쓰고 있는 중이다. 이것이 이명박 정부를 지지했던 사람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주는 요인들이다. 정권을 잡고서 전 정권을 정리하고 가야 하매도 전 정권 법무장관 출신을 국정원 원장에 앉히는 인사를 하는 것을 보고서 이미 이런 일들은 예고되었던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갈수록 실망감만 생긴다. 그동안 이명박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지지했던 수많은 보수 논객들이 왜 등을 돌리고 떠나가고 홧김에 서방질 한다고 이명박 대통령을 야당보다 더 강하게 비난하는지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이게 뭡니까? 야당에게 질질 끌려다니라고 친북좌파들에게 그 많은 욕을 얻어 먹으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글을 써온 줄 아십니까? 이 땅에서 친북좌파를 몰아내고 국익을 위하여 한점 흔들림 없이 국정에 임하여 주시라고 지지하는 글을 써온 것입니다.

김종익 같은 전 정권 실세들의 주머니 노릇한 자에게도 흔들릴만큼 허약한 정부였단 말입니까? 이 자는 벌써 국세청, 검,경찰에서 수사하여 지금쯤 교도소에서 콩밥을 먹고 있어야 할 전 정권 실세들의 개 노릇한 쓰레기 입니다. 이런 자 하나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지금 온 나라가 벌집을 쑤셔 놓은듯이 연일 언론도 대서 특필하게 하고 민간인 사찰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시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검, 경찰과 국세청은 김종익을 철저히 조사하여 전 정권 실세들과의 얽히고 설킨 흔적을 찾아내서 국민 앞에 소상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민간인 사찰 논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전 정권 실세들의 비리를 파혜치는 지랫대로 삼으시고 친북좌파들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계기로 삼으시기를 강력히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