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례행사처럼 나타나는 여름의 태풍피해는
올해도 예외없이 계속되어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해야만 하는
필수적인 건가요?
같은 지역의 피해가 매년 또 일어나는건 누구도 부인못할 문제
점이 아닐까요?
어느 관료 및 정치인을 막론하고 철저한 재발 방지와 대비책을
강조하지만 우리네 현실은 그게 아닌건 확실하네요.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나봅니다.
아마 이번에도 일부 피해지역을 밤문해 가능한 빠른 복구와
해지역을 집중적으로 부각하여 자원봉사만을 강요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게 매년 되풀이되는우리네 대책이었거든요?
왜 이런 대책만이 세워지고 시행되는 것일까요?
엊그제 발표된 판교지역을 학원중심지역으로 형성하므로서 강남의 집값을 잡아보겠다는 생각도 연례적인 태풍 피해를 몰고오는 것과 동일한 사고방식의 졸속정책의 한 예가 아닐까요?
서울 근교 순환도로의 건설 중단등도 같고요.
여러해동안 지속되어오다 중지된 어느 방조제 건설도 한 예일
뿐이고요.
국가 정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머리좋은 분들의 사고방식속에서
단기적인 졸속보다는 중장기적인 대책은 왜 않나오는걸까요?
태풍 피해를 줄이는 것이나 국가의 교육정책을 바로 잡는 것같은
일들은 당대의 시간에 결과가 나오지 않는 흥미없고 인기가 없는
정책이라서 일까요?
부인 하시겠어요?
이번의 태풍 피해도 최소한 한달만 집중적으로 관련부처와 지방
관서에서 조사후 후속대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면 즉
작년 피해후부터 최소한 1년간 지속적인 통합조치를 하고 확인
했다면 금년 피해는 대폭적으로 줄일수 있었다고 확신하거든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지금이라도 관련부처가 합동
으로 원인을 찾아서 반 영구적인 후속조치를 취하세요.
예를 들어 건설,행자,해양,농림부등이 한팀으로 매년 침수지역,
산사태지역, 지반이 약한지역, 하천의 범람지역 등을 확인하여
이를 위한 종합보완대책을 수립 시행한다면 졸속 보수 또는 땜질
식의 후속조치는 않 이뤄져 매년 반복되는 국민의 아픔은
적어지리라 생각하거든요.
언론기관에서도 이를 독촉하기위한 집중취재로 후속조치 대책을
보완해준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는 저의 바램을 가져봅니다.
하루만에 대비책을 완료하거나 즉흥적인 땜질식의 대책 말구요.
늦더라도 국민을 안심시킬수 있는 그런 대책을 기대해봅니다.
최소한 내년엔 이런 피해결과가 되풀이 되지는 말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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