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고님이 원하시는 그런 세상이 빨리 돌아오길 바라며
이고고님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우리 국민모두에 귀감이 될것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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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前총재의 마지막임무(신지호님에게)
(동아일보 오피니언 신지호님의 글을읽고)
'이회창 전총재의 마지막 임무'란 제목의 동아일보시론에 올린 존경하옵는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님의 글을읽고, 여러 말씀 중 한마디씩 차례로, 어쭙잖은 논리로 나마 주제넘는 반박을 함 용서부탁드립니다.
(문) 정계은퇴를 선언해 놓고 말을 바꿔 기어코 돌아오고야 만 김대중 전 대통령과 같은 '권력욕의 화신'이고 ----이회창 전 총재의 정계복귀는 그같은 것이라고....
(답)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계복귀는 부정선거 등 분명한 문제가 있어서가 아닌 말바꿈을 한 사실이 수차 있었는데, 첫 번째는 국민의 직접투표가 될 경우엔 김영삼 씨에게 대선 후보를 양보한다고 했다가 번복했고, 두 번째는 김영삼씨에게 대선에서 패배한 후 정계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했는데,
신지호 대표님! 님께서는 장충체육관 선거를 한 전두환씨를 정상적인 대퉁령으로 인정하고 계십니까? 그렇지 않다면 왜입니까? 그는 불법 쿠테타를 해서이기도 하지만 3.15부정선거나 마찬가지로 또다른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불법선거를 했기 때문 아닙니까?
그렇다면, 신대표님께서는 2003년 투표일 나흘전에 사용이 결정되어 그간 무수히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전자개표기 부정의 무수한 정황 등에 대해서 검토해 본적이 있습니까?
(국회의원 박근혜에게 보낸 청원서 참조)
(문)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두아들의 병역면제"가
(답) 현재의 저 이고고와 같이 교도소에 있어야 할 수감중인 죄수가 검찰청 수사관 자리에 앉아 피의자를 심문하던 무법천지를 방불케하던 김대중 정권에서 여자들 농락이 주특기인 파렴치 사기전과 8범 김대업씨가 이회창 후보가 5천만원의 뇌물을 주고 큰 아들의 병역면제 시켰다고 그 증거물로 녹음테이프를 자기가 갖고있다고 허위사실을 KBS. MBC 등 어용방송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해가 바뀌도록, 장애인급 허약한 체질의 두 아들을 가진 남의 아픔을 (당시 병역면제체중은 50Kg이었는데, 36세때의 체중도 55Kg이었음) 악질 범법자로 인식되도록 국민들을 세뇌시켰고,
현직 국회의원 설훈씨는 "이회창씨가 미국 출장을 갈 때 비서실장 윤여준의원에게 20만불(2억원)을 이회창총재 여비쪼로 주었고, 그 증거물로 녹음 테이프를 자기가 갖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는데(현재 고법에서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3년선고), 선거가 끝난 바로 다음날 기자의 질문에 녹음테이프는 자기가 갖고있지 않고 청와대 비서실 누구로부터 들었다고 번복했는데, 그땐 이미 그 청와대비서는 미국으로 도피한 뒤였고,
기양건설 부회장을 지냈던 김선용이란 사기전과 14점이 이회창후보 부인 한인옥씨에게 10억원을 뇌물로 줬고, 증거물로 수표사본을 자기가 갖고 있다고 허위 사실을 떠들었고,
거기다 더해서, 노무현 후보는 "기양건설에서 이회창 후보 부인 한인옥씨가 기양건설에서 10억원을 받았다는 설이 있는데 그게 어디 설입니까? 사실이지요"라고 2002.11.27일 28일 대전, 부평유세와 12월 7일 KBS방송연설에서도 말한 분명한 무고행위가 있었는데, 허위라도 일단 떠벌려 놓더라도 당선만 되면 된다는 구태의 표본아닙니까?
위의 3건은 모두 사기사실로 판결이 났는데, 그런 사기를 공영방송 KBS, MBC는 여과없이 사실로 인식되도록 1년이상 지속적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뉴스시간마다 반복해서 방영했고,
증거물로 내세우던 녹음테이프2개, 수표사본 1개를 내놓지 않을시 그 사기꾼들을 즉시 구속수사를 했어야 마땅함에도, 이회창 후보가 선거에서 아주 부패한 별 수 없는 인물로 유권자들에게 낙인찍혀지도록 한 후에, 사기꾼들의 의도대로 선거가 끝난후 입건하고 구속시킨 정치검찰의 협잡이 있었는데,
존경하는 신지호대표님! 님께서는 전자개표기에 의한 부정의 정황은 차치하고라고, 이러한 사기꾼3명+정치검찰+어용방송+노무현 후보의 무고행위가 플러스도니 이 엄청난 음모에 의한 범죄로 치러진 선거에서 과연 어느누군들 피하지 않을 수 있었겠습니까?
김수환 추기경님이라도 노망난노인으로 만들고, 살인강도 전력도 만들 수 있는... 현직국회의원까지 정치적 생명은 물론 내일이면 명명백백 밝혀져 범죄자로 구속될 각오로 범죄를 저지르는 이 무시무시한 범죄집단의 음모를 신대표님께서는 한번이라도 깊이 생각해보셨고 단 한번이라도 크게 문제제기해 본적이라도 있으십니까?
위의 사기 무고건 중 단 한건만으로도, 정치선진국에서라면 당연히 당선무효가 되어야 할 사안 아닙니까?
그리고 이회창 후보에게서 오죽이나 찾아낼 흠결이 없었으면 이렇듯 후보자는 물론 전문사기꾼들까지 동원됐고 현직의원이 저질르는 사기까지 저질렀겠습니까?
(문)'차떼기'등으로 한국 보수우파를 곤혹스럽게 했다고 하셨는데,
(답) 5월5일자 동아일보 기사중에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 전 민주당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불법대선자금이 한나라당의 10분의 1을 넘은 것이 밝혀졌지만, 청와대는 물론 사회와 언론 또한 발언의 책임을 따지지 않는 등 도덕 불감증에 걸려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는데,
사실 이회창 후보 이전의 대선에선 여야 할것없이 조단위의 엄청난 선거자금이 쓰여졌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인데 이회창씨가 후보가 된 후 그10분의 1정도의 선거자금이 쓰여지게 되었음과 이회창씨의 청렴함은, 김대중 노무현씨의 경우 아들들까지 포함한 기사 집사들 까지의 측근들이 부패로 구속된 사건들과 비교해도,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알고있는 사실 아닙니까?
그리고 돼지저금통으로 모금한 돈 8억으로만 선거를 치렀다고 했는데, 100억 이상으로 들어난 노무현대통령의 거짓도 차떼기를 말하자면 같이 말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들은 입만열면 깨끗한 새정치를 얘기하면서 한 짓들을 말입니다.
더구나 신대표님께서는 우파를 자칭하는 분이시라면.......
(문) 정계복귀는 누구에게도 도움 안된다. 두 번 실패는 나하나로 족하니, 왜 실패했는지 참회록이나 집필하시라고요?
(답)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회창씨는 어쩜 3.15 부정선거에 못지 않은 권력이 개입된 조직적 범죄, 부정선거에 당한 것일 뿐입니다. 김대업이나 설훈 김선용씨 등 도합전과 23범들이 무슨 애국심이 펄펄끓어서 구속을 각오하고 그짓을 했겠습니까? (전자개표기 부정도 마찬가지로 심증이 있음에 확실한 조사가 있어야함)
그리고 신대표님께서는, 도둑 맞은 물건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물건 주인에게 물건 간수도 제대로 못하면서 무슨 염치로 나서느냐? 하시겠습니까? 그러고 도둑이나 강도에게 강탈당한 이의 물건을 주인에게 찾아주기 보다는 도둑맞은 물건이나 탐하는 장물아비 될 사람들을 도울셈입니까?
아님 강도들의 세에 밀려서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하는 행동에 대해서 '말 바꿈의 모양'으로만 표현해야 한단말입니까?
이회창님의 재도전은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도전에 실패했을 때, 그것도 힘있는 자들에게 부당한 방법에 당했다고 포기하기 보다는 칠전팔기 도전을 하는 용기를 심어주는 교훈적 의미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적절한 비유까지는 안되겠지만, 병자호란때 오랑캐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항복을 한 인조의 삼전도 치욕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끝까지 싸워야만 했습니까?
이회창님이 정계은퇴 선언을 할때의 그때 상황도 저들의 부정선거의 여러 정황 등이 있었으나 당시 상황은 삼전도 치욕 울분의 상황과 다를 바 없는 그 길 외길 뿐이었습니다. 거기다가 후일을 도모하는 효종의 북벌계획의 절치부심이 없더라도 말입니다.
그런데 자기당 대선후보가 그런 엄청난 선거부정에 당했음에도 차기 대선을 꿈꾼다는 분들 중 어느누구 하나 나서서 그 부정사실을 한분도 말한 사람 한분도 없었습니다. 김문수 의원님 같은 분은 따진적 있다고 합니다만...이회창총재가 정계은퇴를 말할때의 그때 상황을..........
별다른 좋은 방도를 찾기 어려운 면에서 삼전도 치욕으로 비유했지만, 사실상 강도에게 당한 이회창 총재님께서는 인조의 아들 효종과 같이 북벌을 꿈꾸며 절치부심하는 아들들 아닌 도적맞은 장물이나 탐하는 그런 비겁하고 이기적이기만 한 자들 있다면 그런자들에게 자기소임을 물려주는 그런 어리석은 행위 하셔서는 절대로 아니됩니다.
(문) 우파진영은 사익을 앞세워 대의를 그르칠 것이 아니라, 대의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줘야 한다고요?
(답) 신대표님 자신도 어쩜 저들의 선전선동의 함정에 빠진분. 오염된 분 아니신가 여쭙고 싶습니다. 저들이 이회창님을 공격하던 거짓에 이미 오염된 상태가 아니시냐고요?^^
요즈음도 반미적인 언사나 친북적이거나 강남 등의 잘사는 놈들을 욕하는 언사와 어쭙잖은 개혁이란 말을 안쓰면, 보수파로 얘기되고, 그 개혁이란 단어로써 우파의 그간의 업적과 모든 장점들을 덮어버리려는 그런 선전 선동의 함정에 말입니다.
저들의 개혁이란 미명하에 국가적인 품위조차도 내팽개친 졸속외교며 국내에서도 숫한 졸속에 의한 실정에 이미 대부분의 국민들은 식상하고 위기를 느끼는 상황아닙니까?
이런 제반 상황을 보시고도 저번 선거에서 이회창후보가 진정 패배 할 만한 이유로 패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분명한 불법부정 선거와, 더해서 과거의 우파에 대한 부정적인 면만을 끄집어 내어 반발심을 불러일으키도록 감성에 자극 하는 등 저들의 어용 TV를 동원한 좌파적 있는자와 없는자와의 이분법적 선전 선동 수법에 당한것입니다.
이회창 총재님께 진정 사익이 아닌 대의는, 정도를 되찾는 것이고, 바로 저들로 인해 무질서하게 쇄락해 가는 이 나라의 모양을 보시고도 그냥 뒤에서 존경받는 원로로서 안락을 취하며 앉아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들에 맞서 구국의 도전에 내 몸을 불살르는 것입니다.
존경하신 신지호 대표님! 본인의 졸견 참고하셔서 제가 생각하는 바른 생각에 작은 공감이라도 가져 주신다면 그 영광 길이 간직 하렵니다.
2005. 5. 5 (단식투쟁50일째)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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